아삭아삭 별미! 수박 겉껍질 무침 레시피
버리는 수박 겉껍질로 만드는 꼬들꼬들 맛있는 반찬! 건강까지 챙겨요
큼직한 수박을 먹고 나면 늘 한가득 남는 껍질, 절대 버리지 마세요! 꼬들꼬들한 식감이 일품인 수박 겉껍질 무침으로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어 보세요. 수박 겉껍질에는 고혈압 예방과 부종 완화에 좋은 효능까지 숨겨져 있답니다. 여름철 별미로 꼭 도전해보세요!
주재료- 수박 겉껍질 (흰 부분) 800g
양념- 굵은 소금 1큰술 (절임용)
- 고추장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1티스푼
- 설탕 2큰술 (단맛은 취향껏 조절)
- 소금 2꼬집 (간 맞춤용)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 굵은 소금 1큰술 (절임용)
- 고추장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1티스푼
- 설탕 2큰술 (단맛은 취향껏 조절)
- 소금 2꼬집 (간 맞춤용)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수박을 잘라 맛있는 빨간 과육 부분을 드시고, 남은 겉껍질을 준비합니다. 껍질의 녹색 부분은 칼로 얇게 벗겨내고, 하얀 속껍질 부분만 사용합니다. 껍질이 단단하니 다칠 위험에 주의하며 벗겨주세요.
Step 2
수박 반 통을 손질했더니, 흰 속껍질 부분이 약 800g 정도 나왔습니다. (무게는 수박 크기나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Step 3
준비한 수박 겉껍질을 약 0.3~0.5cm 두께로 너무 얇지 않게 채 썰어 줍니다. 채 썬 껍질에 굵은 소금 1큰술을 뿌려 10분에서 15분간 골고루 절여주세요. 절인 후에는 찬물에 가볍게 헹궈 소금기를 제거하고, 삼베 주머니나 다시팩에 넣어 최대한 물기를 꼭 짜냅니다. 물기를 꽉 짤수록 꼬들꼬들한 식감이 훨씬 좋아집니다.
Step 4
물기를 짠 수박 겉껍질에 분량의 양념 재료(고추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설탕, 소금 2꼬집)를 모두 넣고 조물조물 무쳐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합니다. 참기름은 마지막에 넣어야 고소한 향을 살릴 수 있습니다. 단맛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시고, 새콤한 맛을 원하시면 설탕과 동량의 식초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5
완성된 수박 겉껍질 무침은 마치 늙은 오이(노각) 무침과도 비슷하지만, 훨씬 더 꼬들꼬들한 식감이 매력적이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훌륭한 밑반찬입니다. 더운 여름철 입맛 없을 때 별미로 꼭 만들어 드셔 보세요! 건강하고 맛있는 수박 겉껍질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