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수제 오이피망 피클
집에서 즐기는 새콤달콤! 오이피망 피클 만들기 – 아삭한 식감 살리는 비법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아삭한 식감의 수제 오이피망 피클을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피클 재료- 오이 2개
- 홍파프리카 1/3개
- 설탕 1컵 (200ml)
- 식초 1컵 (200ml)
- 물 2컵 (400ml)
- 소금 1 작은술
- 피클링 스파이스 1/2 큰술
조리 방법
Step 1
오늘 함께 만들어 볼 요리는 새콤달콤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오이피망 피클입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며 두고두고 드실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랍니다.
Step 2
먼저 신선한 오이는 굵은 소금을 이용해 껍질을 살살 문질러 깨끗하게 세척해 줍니다. 이는 오이 표면의 잔여물을 제거하고 더욱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색깔이 예쁜 홍파프리카도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 주세요.
Step 3
오이는 너무 얇지 않게, 우리가 흔히 배달 음식과 함께 받는 피클 두께 정도로 썰어주세요. 홍파프리카 역시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열탕으로 소독하여 완전히 말린 유리병에 손질한 오이와 파프리카를 담아주세요. 병이 완전히 건조되어야 피클이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됩니다.
Step 4
이제 피클의 맛을 결정할 절임물을 만들어 볼 시간입니다. 냄비에 식초 1컵, 물 2컵, 소금 1 작은술, 그리고 피클링 스파이스 1/2 큰술을 모두 넣고 중불에서 끓여줍니다. 설탕은 이 과정에서 함께 넣고 잘 녹도록 저어주세요. 설탕이 완전히 녹고 보글보글 끓어오를 때까지 끓여주시면 됩니다.
Step 5
절임물이 끓어오르면, 피클링 스파이스가 뭉치지 않도록 체로 한번 걸러내 주세요. 그리고 뜨거울 때 바로, 오이와 파프리카를 담아둔 유리병에 부어줍니다. 뜨거운 절임물이 채소를 익히는 것을 도와주어 더욱 아삭한 식감을 유지시켜 줍니다.
Step 6
이렇게 뜨거운 절임물을 부어주면, 약 30분 정도만 지나도 바로 드실 수 있을 만큼 맛이 잘 붑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맛이 더욱 깊어지니, 상온에서 식힌 후에는 반드시 냉장 보관하여 드세요. 신선하고 맛있는 수제 오이피망 피클을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