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여름 별미 오이소박이 황금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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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둔 만능 김치 양념을 활용하여 아삭하고 시원한 오이소박이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오이소박이는 부추를 듬뿍 넣어 만드는 여름철 별미 김치로, 오이 자체의 아삭함을 오래 유지시켜 줍니다. 일반 오이김치보다 물러짐이 적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조상님들의 지혜가 담긴 특별한 오이김치, 함께 만들어 볼까요?
오이소박이 재료- 신선한 오이 20개
- 향긋한 부추 400g
- 굵은 소금 4큰술 (오이 절임용)
- 만능 김치 양념 3국자 (속재료용)
만능 김치 양념 재료- 찹쌀가루 4큰술
- 해물 육수 (또는 다시마 육수) 1알
- 조개 멸치 육수 (또는 멸치 다시마 육수) 1알
- 물 1000ml
- 고춧가루 15큰술 (맵기 조절 가능)
- 고춧씨 (취향에 따라) 3큰술
- 다진 마늘 5큰술
- 다진 생강 1큰술
- 송송 썬 파 4큰술
- 멸치 액젓 3큰술
- 갈치 액젓 4큰술
- 육젓 (새우젓) 1큰술
- 갈치 속젓 (또는 다진 새우젓) 4큰술
- 매실액 3큰술
- 물엿 3큰술 (단맛 조절 가능)
- 찹쌀가루 4큰술
- 해물 육수 (또는 다시마 육수) 1알
- 조개 멸치 육수 (또는 멸치 다시마 육수) 1알
- 물 1000ml
- 고춧가루 15큰술 (맵기 조절 가능)
- 고춧씨 (취향에 따라) 3큰술
- 다진 마늘 5큰술
- 다진 생강 1큰술
- 송송 썬 파 4큰술
- 멸치 액젓 3큰술
- 갈치 액젓 4큰술
- 육젓 (새우젓) 1큰술
- 갈치 속젓 (또는 다진 새우젓) 4큰술
- 매실액 3큰술
- 물엿 3큰술 (단맛 조절 가능)
조리 방법
Step 1
깨끗한 오이 20개를 흐르는 찬물에 꼼꼼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물기를 따로 제거할 필요는 없습니다.
Step 2
오이는 약 3등분으로 썰어주세요. 그리고 오이 끝부분 1cm 정도를 남기고, 칼집을 십자(+) 모양으로 깊숙이 넣어줍니다. 이 칼집 낸 부분에 맛있는 김치소를 채워 넣을 거예요.
Step 3
칼집을 낸 오이들을 굵은 소금 4큰술과 물 4컵 정도를 넣은 소금물에 담가 3시간 동안 충분히 절여줍니다. 중간에 한두 번 뒤집어주면 골고루 잘 절여집니다.
Step 4
오이가 절여지는 동안, 부추 400g을 다듬고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준비합니다.
Step 5
물기를 뺀 부추는 오이소박이 소에 잘 들어가도록 2~3cm 길이로 송송 썰어줍니다. 너무 잘게 다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썰어 놓은 부추에 준비된 만능 김치 양념 3국자를 넣습니다.
Step 6
부추와 양념이 잘 섞이도록 조물조물 버무려줍니다. 이 단계에서 오이소박이 속 재료가 완성됩니다.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멸치 액젓이나 갈치 액젓을, 단맛이 부족하면 매실액이나 물엿을 조금 더 추가하여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Step 7
3시간 동안 잘 절여진 오이는 찬물에 한 번 헹궈줍니다. 만약 오이가 너무 짜게 절여졌다면 두세 번 더 헹궈 염도를 맞춰주세요. 헹군 오이는 물기를 가볍게 제거한 후, 준비된 부추 김치소를 칼집 낸 오이 속에 꼼꼼하게 채워 넣어줍니다. 소를 채운 후에는 오이 겉면에도 남은 김치 양념을 살짝 발라주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8
김치소를 꽉 채운 오이들을 김치통에 차곡차곡 담아줍니다. 한 층씩 쌓을 때마다 남은 부추 김치소를 전체적으로 발라주면 맛이 골고루 배어듭니다. 마지막 층에도 김치소를 넉넉히 발라주세요. 마지막으로, 남은 김치 양념에 멸치 액젓과 물을 약간 섞어 간을 맞춘 후 오이소박이 위쪽에 부어주면 오이소박이 만들기가 완성됩니다.
Step 9
만든 오이소박이는 요즘 같은 날씨에 실온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킨 후, 김치 냉장고에 넣어 3일 이상 숙성시켜 드시면 가장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삭한 식감과 깊은 맛이 일품인 오이소박이를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