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오이 탕탕이 무침
입맛 돋우는 매콤달콤 오이 탕탕이 무침 레시피
평범한 오이무침과는 차원이 다른, 손맛으로 만드는 ‘오이 탕탕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새콤달콤한 맛도 좋지만, 이 레시피는 더욱 특별한 풍미를 선사하며 입맛을 사로잡을 거예요. 색다른 오이무침 레시피를 찾고 계셨다면, 지금 바로 따라 해 보세요! 정말 ‘인생 오이무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맛있답니다.
주재료- 오이 2개
- 다진 마늘 1큰술
- 소금 1/2큰술
- 설탕 1티스푼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이를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김치나 소박이를 담글 때보다 조금 더 얇게 썰어, 약 1~1.5cm 두께로 4등분하여 준비합니다. 층간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칼로 두드리는 ‘탕탕이’ 효과는 생략하고, 손으로 직접 재료의 아삭함을 살리는 방식으로 조리할 거예요. 준비된 오이는 잠시 옆에 둡니다.
Step 2
볼에 썰어둔 오이를 모두 담아주세요. 여기에 양념 재료를 순서대로 넣어줍니다: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 1/2큰술, 설탕 1티스푼. 마지막으로 통깨를 1/2큰술에서 1큰술 정도 넉넉하게 뿌려 풍미를 더해주세요.
Step 3
오이 탕탕이 무침의 핵심은 바로 이 과정입니다! 준비된 양념을 넣은 오이를 두 손으로 힘껏 움켜쥐고, 마치 오이를 ‘탕탕’ 내리치듯 뭉개듯이 무쳐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오이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고, 양념이 깊숙이 배어들어 더욱 맛있는 오이무침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4
이렇게 맛있는 오이무침을 잔뜩 만들어 이번 주 반찬 걱정을 덜었다고 생각했는데요. 벌써 수요일 오전인데, 맛있어서 저도 모르게 다 먹어버렸어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계속 손이 가는 매력 때문에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