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제철 가을 무로 만드는 맛있는 무생채 레시피
가을 무의 달큰함을 살린 맛있는 무생채 무침, 황금 양념 비율 만들기
선선한 바람 불기 시작하는 가을, 달큰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무생채를 맛있게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 입맛 돋우는 밥반찬으로 최고예요!
주요 재료- 신선한 가을 무 620g
- 쪽파 5대 (또는 대파 약간)
- 설탕 2큰술 (무 절임용)
황금 양념 비율- 고춧가루 4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멸치액젓 2.5큰술 (또는 까나리액젓)
- 매실청 1큰술
- 식초 3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 고춧가루 4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멸치액젓 2.5큰술 (또는 까나리액젓)
- 매실청 1큰술
- 식초 3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무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무 표면의 흙이나 이물질을 전용 수세미나 채소 솔을 이용해 꼼꼼하게 문질러 제거해주시면 좋습니다.
Step 2
씻은 무는 5~6cm 길이로 먼저 썰어줍니다. 그다음, 이 길이 그대로 0.3cm 정도 두께로 채 썰어주세요. 무의 결을 따라 길게 채 썰면 무쳤을 때 식감이 더욱 아삭하고 모양도 흐트러지지 않아 예쁩니다.
Step 3
채 썬 무에 설탕 2큰술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이렇게 20분간 절여주면 무에서 수분이 빠져나와 한층 더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설탕 때문에 너무 달아지지 않을까?’ 걱정되시겠지만, 이 과정은 단맛을 더하기보다 무의 수분을 빼내어 아삭함을 살리는 역할을 하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Step 4
20분간 절인 무에서 나온 물은 너무 꽉 짜지 마시고, 가볍게 따라내기만 해주세요. 무를 너무 세게 짜면 식감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Step 5
쪽파 5대는 깨끗하게 씻은 후 0.5cm 간격으로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쪽파가 없을 경우에는 대파 흰 부분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대파를 사용하면 알싸한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6
이제 양념을 넣을 차례입니다. 볼에 절여진 무를 담고, 고춧가루 4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액젓 2.5큰술, 매실청 1큰술, 그리고 식초 3큰술을 모두 넣어줍니다. 새콤달콤한 맛의 조화가 중요해요!
Step 7
양념이 무에 고루 배도록 손으로 살살 버무려주세요. 특히 고춧가루가 무에 예쁘게 물들도록 손에 힘을 주어 조물조물 무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세게 치대면 무가 으스러지니 주의하세요.
Step 8
마지막으로 썰어둔 쪽파를 넣고, 고소한 참기름 1큰술과 통깨 1큰술을 뿌려줍니다.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가볍게 한번 더 버무려주면 맛있는 무생채 완성입니다.
Step 9
자, 이렇게 아삭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무생채가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밥 위에 척 올려 비벼 먹어도 좋고, 삼겹살 등 구이 요리와 곁들여도 느끼함을 잡아주는 최고의 반찬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