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콩나물무침 만들기
♥[신혼밥상]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국민 반찬, 콩나물무침 레시피
천원의 행복으로 즐기는 아삭아삭한 식감의 콩나물무침! 화려하진 않지만 우리의 식탁에 늘 든든하게 올라오는 친숙하고 맛있는 밑반찬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신혼밥상부터 가족 식탁까지 모두에게 사랑받는 메뉴랍니다.
주재료- 콩나물 1봉 (약 300g)
- 대파 1/4대
- 당근 1/8개
- 굵은 소금 1/2큰술 (콩나물 데칠 때)
양념 재료-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국간장 1큰술 (또는 진간장)
- 소금 약간 (간 맞추기용)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취향껏)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국간장 1큰술 (또는 진간장)
- 소금 약간 (간 맞추기용)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취향껏)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 물기를 빼고 준비해 주세요. 꼬치나 상한 콩알은 미리 골라내면 더욱 깔끔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Step 2
냄비에 넉넉한 물을 붓고 센 불에서 팔팔 끓여 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콩나물무침의 아삭함을 살리는 비법 중 하나인 굵은 소금 1/2큰술을 넣어주세요. 소금이 콩나물의 비린 맛을 잡아주고 더욱 아삭하게 만들어 줍니다.
Step 3
팔팔 끓는 물에 준비한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덮은 채로 약 3분간 데쳐주세요. 콩나물은 너무 오래 익히면 물러지니,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콩나물 종류에 따라 익는 시간이 다를 수 있으니, 콩나물 머리가 열릴 때까지 데쳐주세요.)
Step 4
데친 콩나물은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뜨거울 때 바로 무치면 콩나물에서 물이 많이 나와 싱거워질 수 있으니, 잠시 그대로 두어 열기를 식히면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Step 5
콩나물의 물기가 빠지는 동안, 대파는 곱게 다져주시고 당근은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채소들을 준비해두면 양념할 때 편리합니다.
Step 6
물기가 제거된 콩나물을 커다란 볼에 옮겨 담고, 준비된 양념 재료인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국간장 1큰술, 소금 약간(간을 보며 조절하세요), 참기름 1큰술, 그리고 통깨를 넉넉히 넣고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줍니다. 너무 세게 치대면 콩나물이 뭉개질 수 있으니 살살 무쳐주세요. 처음에는 싱거울 수 있으니 간을 보시고 소금이나 간장으로 추가 간을 맞춰주세요.
Step 7
모든 재료가 골고루 섞이면 맛있는 콩나물무침이 완성됩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