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이고추 된장무침
아삭하고 구수한 맛! 입맛 돋우는 여름 밑반찬, 아삭이고추 된장무침 레시피
싱싱한 아삭이고추를 활용하여 간편하게 만드는 밑반찬, 아삭이고추 된장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쌈장만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된장 소스에 조물조물 무쳐내면 먹기도 편하고 아삭한 식감과 구수한 맛이 일품입니다. 사과보다 풍부한 비타민을 함유한 고추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요. 특히 입맛 없을 때, 달콤하면서도 구수한 고추 된장무침은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줄 거예요. 간단한 재료와 쉬운 조리 과정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된장 양념에 무쳐두면 고추에서 수분이 나와 아삭함이 줄어들 수 있으니, 먹기 좋은 양만큼만 소량씩 만들어 신선하게 즐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매끈한 표면 때문에 양념이 잘 묻지 않는 아삭이고추에는 올리고당을 넣어 윤기를 더하고 소스의 부착력을 높여주었습니다. 설탕 대신 올리고당으로 은은한 단맛을 더한 이 된장 양념 비율은 오이, 브로콜리, 양파 등 다른 채소 무침에도 잘 어울린답니다. 여러 가지 채소를 활용해 보세요! 하지만 채소를 된장 양념에 무쳐 놓으면 수분이 생기고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으니, 한두 번 먹을 양만 무쳐 바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별미로 딱인 아삭이고추 된장무침으로 아삭한 식감과 구수한 된장 소스의 완벽한 조화를 맛보세요!
주재료- 아삭이고추 10개
- 된장 1.5큰술
- 고춧가루 1.5큰술
- 올리고당 1.5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참기름 0.5큰술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아삭이 고추나 오이 고추처럼 아삭한 식감이 좋은 고추를 준비해주세요. 고추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식초 2큰술을 넣은 물에 10분 정도 담가 깨끗하게 소독해 줍니다.
Step 2
소독한 고추는 물기를 제거한 후, 약 1cm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너무 얇게 썰면 씹는 맛이 덜할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Step 3
썰어 놓은 아삭이고추를 볼에 모두 담아 준비합니다.
Step 4
마늘은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제거한 후 곱게 다져주세요. 다진 마늘을 사용하면 더욱 편리합니다.
Step 5
볼에 담긴 아삭이고추에 된장 1.5큰술, 고춧가루 1.5큰술, 올리고당 1.5큰술, 그리고 준비해 둔 다진 마늘 1큰술을 모두 넣어줍니다. 이 비율로 양념을 하면 짜지 않고 구수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이 납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참기름 0.5큰술과 통깨 약간을 넣고, 양념이 고추에 골고루 배도록 조심스럽게 버무려줍니다. 너무 세게 버무리면 고추가 으깨질 수 있으니 살살 무쳐주세요. 맛있는 아삭이고추 된장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