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고소한 봄동 겉절이 레시피
♥[신혼밥상] 잎이 꽉 찬 제철 봄동으로 만드는 최고의 겉절이

입맛 없을 때 최고! 아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봄동 겉절이를 소개합니다. 비타민 A, C, E가 풍부해 노화 방지에도 탁월한 봄동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겉절이를 만들어 보세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상세한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봄동 겉절이 재료- 봄동 1/2포기
- 고춧가루 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멸치액젓 2큰술
- 매실청 2큰술
- 설탕 1큰술
- 식초 2큰술
- 참기름 2큰술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봄동 1/2포기를 준비합니다. 봄동의 지저분한 겉잎은 떼어내고, 밑동 부분을 칼로 살짝 잘라낸 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흙이 묻어 있을 수 있으니 잎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깨끗하게 씻은 봄동을 먹기 좋은 크기(약 4~5cm 길이)로 썰어주세요. 너무 잘게 썰면 식감이 덜할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잎이 큰 부분은 반으로 접어 썰어도 좋아요.

Step 3
썰어 놓은 봄동을 넓고 깊은 볼에 모두 담아줍니다. 겉절이를 버무릴 때 양념이 잘 섞이도록 넉넉한 볼을 사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Step 4
이제 겉절이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담긴 봄동에 고춧가루 3큰술, 멸치액젓 2큰술, 매실청 2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식초 2큰술, 참기름 2큰술, 그리고 고소함을 더해줄 통깨 약간을 모두 넣고 준비합니다. 재료의 계량은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Step 5
양념이 담긴 볼에 봄동을 넣고, 양념이 봄동에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살살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너무 세게 주무르면 봄동이 뭉개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 고소한 맛이 일품인 영양 만점 봄동 겉절이가 완성되었습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고, 조금 두었다 드시면 양념이 스며들어 더욱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