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맛있는 새우고추전
여름 복날 별미, 입맛 돋우는 새우고추전 만들기
고기 대신 다진 새우를 듬뿍 넣어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새우고추전입니다. 신선한 아삭이고추의 식감과 탱글탱글한 새우가 어우러져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특별한 복날 음식이 될 거예요.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요리로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아 보세요!
주재료- 아삭이고추 10개
- 생새우 10마리 (껍질과 내장 제거)
- 빨강 파프리카 30g (곱게 다지기)
- 노랑 파프리카 50g (곱게 다지기)
- 계란 2개
- 식용유 적당량
- 맛술 1큰술
- 전분가루 (묻히는 용) 약간
새우 밑간- 생강술 (또는 청주) 1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후춧가루 약간
새우 반죽- 전분가루 (반죽용) 2큰술
- 소금 1꼬집
- 후춧가루 약간
- 참기름 0.5큰술
- 생강술 (또는 청주) 1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후춧가루 약간
새우 반죽- 전분가루 (반죽용) 2큰술
- 소금 1꼬집
- 후춧가루 약간
- 참기름 0.5큰술
조리 방법
Step 1
맛있는 새우고추전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먼저 꼼꼼하게 준비해 주세요. 생새우는 껍질과 내장을 깔끔하게 제거합니다.
Step 2
빨강 파프리카와 노랑 파프리카는 색감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잘게 다져 주세요. 마치 잘게 썬 채소처럼 곱게 다지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손질한 생새우는 칼등이나 칼 옆면을 이용해 곱게 다져 주세요. 다진 새우에 밑간 재료인 생강술 (또는 청주), 다진 마늘, 후춧가루를 넣고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 잠시 재워둡니다. 이렇게 하면 새우의 비린 맛을 잡고 풍미를 더할 수 있어요.
Step 4
밑간한 새우에 곱게 다진 빨강, 노랑 파프리카를 넣습니다. 여기에 새우 반죽 재료인 전분가루 (반죽용) 2큰술, 소금 1꼬집, 후춧가루 약간, 그리고 고소함을 더해 줄 참기름 0.5큰술을 모두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골고루 섞어주세요. 새우 반죽이 완성되었습니다!
Step 5
깨끗하게 씻은 아삭이고추는 반으로 길게 잘라 주세요. 그런 다음 숟가락이나 작은 도구를 이용해 속 안에 있는 씨앗을 깨끗하게 긁어내 주세요. 씨를 제거하면 고추가 훨씬 부드러워지고 반죽을 채우기 좋습니다.
Step 6
볼에 계란 2개를 깨뜨려 넣고, 맛술 1큰술을 추가하여 비린 맛을 없애고 부드러움을 더해준 뒤, 거품기로 덩어리 없이 곱게 풀어주세요. 노란 계란물이 준비되었습니다.
Step 7
씨를 긁어낸 고추의 안쪽에 전분가루를 살짝 묻혀 반죽이 잘 붙도록 합니다. 그 다음, 준비된 새우 반죽을 고추 속 빈 공간에 꼼꼼하게 채워 넣습니다. 반죽을 채운 고추의 겉면에도 전분가루를 가볍게 묻혀주고, 마지막으로 풀어둔 계란물에 푹 담가 고추 전체에 계란옷을 고르게 입혀주세요.
Step 8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른 후, 계란옷을 입힌 새우고추전을 하나씩 조심스럽게 올려주세요. 중약불에서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노릇하고 바삭하게 부쳐줍니다.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 주세요.
Step 9
앞뒤로 먹음직스럽게 노릇하게 부쳐진 새우고추전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가장 맛있답니다!
Step 10
신선한 아삭이고추를 사용했더니, 씹을 때마다 고추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고, 은은하게 올라오는 고추의 매콤한 맛이 새우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정말 매력적인 맛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