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맛있는 오이지무침 황금 레시피
꼬들꼬들한 식감이 살아있는 오이지무침, 매콤달콤 양념 비법 공개!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만드는 최고의 밑반찬, 오이지무침! 꼬들꼬들한 식감과 매콤달콤한 양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언제든 밥상에 올리기 좋답니다.
주재료- 오이지 4개 (수분 제거 후 약 225g)
오이지무침 양념- 대파 1큰술 (송송 썬 것)
- 다진 마늘 0.4큰술
- 올리고당 1~1.5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 고춧가루 1.5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 대파 1큰술 (송송 썬 것)
- 다진 마늘 0.4큰술
- 올리고당 1~1.5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 고춧가루 1.5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오이지의 크기와 두께에 따라 수분 함량이 다를 수 있으니, 먼저 오이지의 물기를 꼭 짜낸 후 양념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무침의 간이 더 잘 맞고 싱거워지지 않아요.
Step 2
오이지의 양쪽 끝부분을 약 1cm 정도 잘라내고, 2~3mm 두께로 얇게 썰어줍니다. 오이지를 얇게 썰면 짠맛을 빼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조금 도톰하게 썰면 꼬들꼬들한 오이지 본연의 식감을 더 잘 느낄 수 있어요. 취향에 맞게 두께를 조절해보세요!
Step 3
썰어둔 오이지를 넓은 볼에 담고, 손으로 조물조물 뒤적이면서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3~4번 정도 찬물로 헹궈주세요. 여러 번 헹궈주면 오이지의 짠맛과 군내가 제거되어 더욱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4
깨끗하게 헹군 오이지를 볼에 다시 담고, 오이지가 충분히 잠길 정도로 찬물을 부어 5~10분 정도 담가주세요. 오이지마다 염도가 다르므로, 중간에 오이지를 하나 건져 맛을 보고 적당히 짠맛이 빠졌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너무 오래 담가두면 싱거워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5
짠맛을 뺀 오이지는 면보나 배추 절일 때 사용하는 짜는 주머니, 또는 채망을 이용해 물기를 최대한 꼭 짜내주세요. 물기가 잘 제거될수록 무쳤을 때 꼬들꼬들한 식감이 살아나 훨씬 맛있답니다.
Step 6
대파는 얇게 송송 썰어 준비하고, 다진 마늘은 0.4큰술만큼 계량해서 준비해주세요. 파와 마늘은 오이지무침의 풍미를 더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Step 7
물기를 꼭 짠 오이지를 양념 볼에 담고, 준비한 송송 썬 대파와 다진 마늘을 넣어줍니다.
Step 8
매콤한 맛을 더해줄 고춧가루 1.5큰술을 넣어주세요.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고춧가루 양을 늘리고, 순한 맛을 선호하시면 줄여서 기호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Step 9
단맛을 더해줄 올리고당 1큰술을 넣어줍니다. 올리고당은 1~1.5큰술까지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양파나 과일을 갈아 넣으면 더 깊은 단맛을 낼 수도 있어요.
Step 10
고소한 맛과 풍미를 더해줄 참기름 1큰술을 넣어주세요. 참기름은 마지막에 넣어야 향이 날아가지 않고 더욱 고소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1
마지막으로 오이지무침의 풍미를 한층 더 살려줄 통깨를 솔솔 뿌려 양념 준비를 마칩니다. 통깨는 갈아서 넣어도 좋고, 통깨 그대로 뿌려도 맛있어요.
Step 12
일회용 장갑을 끼고, 오이지와 모든 양념이 골고루 잘 섞이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버무려줍니다. 양념이 오이지 사이사이에 잘 스며들도록 꼼꼼하게 무쳐주세요.
Step 13
양념이 잘 배도록 버무린 후, 맛을 보고 단맛이 부족하게 느껴진다면 올리고당 0.5큰술 정도를 추가하여 다시 한번 골고루 버무려 간을 맞춰주세요. 입맛에 딱 맞는 완벽한 단맛을 찾아보세요!
Step 14
마지막으로 통깨를 다시 한번 솔솔 뿌려 장식해주면, 아삭하고 맛있는 오이지무침 레시피가 완성됩니다.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