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부드러운 양배추 사과 샐러드
입 안 가득 신선함! 건강하고 맛있는 다이어트 양배추 샐러드
신선한 양배추에 달콤한 사과와 아삭한 채소들을 듬뿍 넣고, 향긋한 바질 페스토와 톡 쏘는 씨겨자를 활용한 특별한 소스로 맛을 낸 양배추 샐러드입니다. 부담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며, 가벼운 식사나 다이어트 메뉴로도 완벽하답니다 🙂
신선한 샐러드 재료- 양배추 400g
- 사과 2개
- 오이 1개
- 당근 1개
- 적양파 1/2개 (또는 흰 양파 사용 가능)
상큼한 드레싱 재료- 샐러리 1줄기
- 올리브 오일 1 테이블스푼
- 사과 식초 2~3 테이블스푼
- 아가베 시럽 1 테이블스푼
- 씨겨자 (디종 머스터드) 1 테이블스푼
- 바질 페스토 1 티스푼
- 샐러리 1줄기
- 올리브 오일 1 테이블스푼
- 사과 식초 2~3 테이블스푼
- 아가베 시럽 1 테이블스푼
- 씨겨자 (디종 머스터드) 1 테이블스푼
- 바질 페스토 1 티스푼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샐러드에 사용할 신선한 채소들을 준비해 볼게요. 아삭한 양배추와 달콤한 사과는 필수! 싱그러움을 더해줄 오이와 당근, 그리고 알싸한 풍미를 더할 적양파도 준비했어요. 만약 적양파가 없다면 흰 양파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2
볼륨감 있는 샐러드를 위해 양배추는 최대한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얇게 썰수록 부드러운 식감을 살릴 수 있답니다.
Step 3
당근과 양파도 양배추와 비슷한 굵기로 곱게 채 썰어줍니다. 채 썰어두면 다른 재료들과 잘 어우러져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Step 4
오이는 씨 부분이 물러서 샐러드 식감을 해칠 수 있으니, ‘돌려깎기’를 이용해 가운데 씨 부분을 깔끔하게 제거한 뒤 나머지 부분을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5
이제 양배추를 살짝 익혀줄 차례입니다. 프라이팬을 중불로 예열한 뒤, 기름이나 물 없이 양배추만 넣고 ‘덖듯이’ 가볍게 볶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양배추의 단맛이 살아나면서도 아삭함은 유지할 수 있어요.
Step 6
양배추를 너무 오래 익히지 말고, 겉이 살짝 투명해질 정도로만 짧게 덖아낸 후 바로 넓은 볼에 옮겨 담아 식혀주세요. 이렇게 살짝 익힌 양배추는 생으로 먹을 때보다 훨씬 부드러워져 소화도 잘 되고, 많은 양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 꾸준히 먹기 좋습니다.
Step 7
이번에는 당근을 볶아줄게요. 다른 팬에 올리브 오일을 살짝 두르고 채 썬 당근을 넣어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볶은 당근은 양배추를 식히고 있는 볼에 함께 담아주세요. 양배추와 당근만 살짝 익히고, 나머지 채소(오이, 양파, 사과)는 신선한 생으로 사용할 거예요.
Step 8
이제 샐러드의 맛을 책임질 매력적인 드레싱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샐러리 줄기를 아주 잘게 다져 볼에 담고, 올리브 오일 1 테이블스푼, 사과 식초 2~3 테이블스푼 (취향에 따라 조절), 달콤한 아가베 시럽 1 테이블스푼, 톡 쏘는 씨겨자 1 테이블스푼, 그리고 향긋한 바질 페스토 1 티스푼을 모두 넣고 거품기나 포크를 이용해 덩어리 없이 부드럽게 잘 섞어주세요.
Step 9
식혀둔 양배추와 볶은 당근이 담긴 볼에 준비해둔 채 썬 오이, 양파, 그리고 신선한 사과를 모두 넣어주세요. 만들어둔 드레싱을 재료 위에 골고루 부어줍니다. 이제 야채들이 으깨지지 않도록 최대한 부드럽게, 마치 하늘하늘 털듯이 살살 버무려주세요. 재료 본연의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0
와~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상큼한 양배추 사과 샐러드가 완성되었습니다! 달콤한 사과가 듬뿍 들어가 과일의 싱그러움이 가득하고, 상큼한 드레싱까지 더해져 입안 가득 퍼지는 맛이 정말 일품이에요!
Step 11
살짝 덖어서 부드러워진 양배추와 알싸한 씨겨자가 조화로운 이 샐러드는 새콤달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매력적이랍니다. 가볍게 즐기기 좋은 다이어트 음식으로 추천드리며, 샌드위치나 랩의 속 재료로 활용해도 정말 맛있으니 다양하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