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부드러운 영양 만점 연근전

철분과 비타민 C가 풍부해 빈혈 예방에 탁월한 연근전,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겨보세요! (연근 요리, 연근의 효능)

아삭하고 부드러운 영양 만점 연근전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연근으로 만드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연근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철분과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특히 여성분들의 빈혈 예방에 좋으며,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신선한 제철 연근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을 차려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부침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신선한 연근 500g
  • 신선한 달걀 1개
  • 풋고추 1개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2개)
  • 빨간 파프리카 1/3개 (색감과 단맛 추가)
  • 부침가루 1컵 (종이컵 기준)

양념 및 부재료

  • 굵은 소금 약간 (연근 데칠 때 사용)
  • 고운 소금 약간 (반죽 간 맞추기)
  • 식용유 넉넉히 (부침용)
  • 물 1/2컵 (반죽 농도 조절용)
  • 초간장 (양조간장 1큰술, 식초 1/2큰술, 물 1/2큰술, 통깨 약간 –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연근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흙을 제거한 후, 필러를 이용해 껍질을 얇게 벗겨냅니다. 껍질을 벗긴 연근은 다시 한번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둡니다.

Step 1

Step 2

껍질 벗긴 연근의 굵은 심지 부분은 칼로 얇게 저며 썰거나 강판에 직접 갈아줍니다. 연근의 끝부분이나 얇게 썰어진 부분은 잘게 다져서 준비하면 식감이 더욱 살아납니다. (팁: 강판에 갈 때 물이 나오면 꼭 짜서 사용하면 반죽이 질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Step 2

Step 3

풋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씨를 털어낸 후, 잘게 다져줍니다. 빨간 파프리카도 꼭지를 제거하고 씨를 털어낸 후, 풋고추와 비슷한 크기로 잘게 썰어주세요. (팁: 빨간 파프리카는 초록색에 비해 비타민 C 함량이 2배 가량 높고, 암 예방에 효과적인 라이코펜과 칼륨, 엽산이 풍부하여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Step 3

Step 4

넓은 볼에 준비한 연근, 다진 풋고추, 채 썬 파프리카를 넣습니다. 여기에 부침가루 1컵과 고운 소금 약간, 그리고 물 1/2컵을 넣어주세요. 연근의 수분 함량에 따라 물의 양을 조절하며, 숟가락으로 반죽을 뜨면 주르륵 흐르지만 너무 묽지 않은 농도가 되도록 잘 섞어줍니다.

Step 4

Step 5

잘 섞인 반죽에 신선한 달걀 1개를 깨뜨려 넣고, 노른자와 흰자가 뭉치지 않도록 포크 등을 이용해 골고루 저어주며 부드러운 반죽 상태를 만듭니다.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충분히 섞어주세요.

Step 5

Step 6

중약불로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릅니다. 반죽을 숟가락으로 한 숟가락씩 떠서 팬에 올리고, 얇게 펴줍니다.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그리고 속까지 익도록 약 3-4분씩 부쳐주세요. (팁: 너무 센 불에 부치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으니 불 조절에 유의하세요.)

Step 6

Step 7

잘 부쳐진 연근전을 키친타월을 깐 접시에 차례대로 담아 기름기를 살짝 제거합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가장 맛있습니다. 기호에 따라 양조간장 1큰술, 식초 1/2큰술, 물 1/2큰술을 섞어 만든 초간장을 곁들여 드시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신선한 햇연근과 알록달록한 파프리카, 칼칼한 풋고추로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연근전으로 건강한 식탁을 완성해보세요!

Ste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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