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시원한 양배추 김치
여름철 입맛 돋우는 최고의 선택! 아삭한 양배추 김치 레시피
싱싱한 양배추와 오이의 조화로운 맛! ‘수미네 반찬’에서 영감을 받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시원하고 아삭한 양배추 김치입니다. 더운 날씨에도 입맛을 살려주는 특별한 김치를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양배추 1/2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것)
- 오이 3개 (깨끗이 씻어 4등분 후 반 자른 것)
- 쪽파 1줌 (5cm 길이로 자른 것)
- 홍고추 5개
- 양파 1개
- 물 1~1.5리터
- 굵은소금 1줌 (채소 절이기용)
양념 및 국물 재료- 다진 마늘 2큰술
- 새우젓 국물 4큰술
- 사이다 200ml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생강 1큰술
- 설탕 2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새우젓 국물 4큰술
- 사이다 200ml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생강 1큰술
- 설탕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양배추는 지저분한 겉잎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약 4~5cm)로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작게 썰면 식감이 덜할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를 유지해주세요.
Step 2
오이는 깨끗하게 솔로 문질러 씻은 후, 양 끝을 제거하고 4등분합니다. 그런 다음 각 4등분한 오이를 다시 반으로 잘라줍니다. 이렇게 하면 양념이 골고루 배어들기 좋습니다.
Step 3
쪽파는 뿌리 부분을 다듬고 깨끗하게 씻은 후, 약 5cm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김치의 색감과 향을 더해줄 거예요.
Step 4
양배추와 오이를 굵은 소금 한 줌을 넣고 절여줍니다. 약 20~30분 정도 절이면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면서 숨이 죽습니다. 절여진 채소는 찬물에 두세 번 헹궈 물기를 꼭 짜서 쪽파와 함께 넓은 볼에 담아주세요.
Step 5
이제 김치의 핵심이 되는 ‘물고추’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홍고추와 양파 1개를 믹서기에 넣고 물을 약간만 넣어 곱게 갈아줍니다. 고추씨까지 함께 갈면 매콤한 맛이 더 살아납니다.
Step 6
준비된 채소가 담긴 볼에 만들어둔 물고추 300ml를 넣어 색감을 입혀줍니다. 먼저 이 양념으로 채소에 색을 입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Step 7
다음으로 고춧가루 1큰술과 다진 마늘 2큰술을 넣어 더욱 풍부한 맛을 더합니다. 고춧가루는 김치의 맵기와 색깔을 좌우하니 기호에 따라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Step 8
김치의 칼칼함과 풍미를 더해줄 다진 생강 1큰술을 넣어줍니다. 생강은 잡내를 잡아주고 감칠맛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합니다.
Step 9
맛있는 김치 국물을 만들 차례입니다. 큰 볼에 물 1~1.5리터를 붓고, 사이다 200ml (단맛과 시원함!), 새우젓 국물 4큰술 (감칠맛!), 설탕 2큰술, 그리고 간을 맞출 소금 약간(새우젓으로 간이 되어있으니 맛을 보면서 조절하세요)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
Step 10
마지막으로, 앞서 버무려 놓은 채소에 만들어둔 김치 국물을 자작하게 붓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살살 버무려줍니다. 양배추 김치는 바로 드셔도 맛있고, 하루 정도 냉장 숙성하면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