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시원한 오이무침 레시피
여름 별미! 입맛 돋우는 아삭아삭 오이무침 완벽 레시피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오이, 이걸로 밥도둑 반찬 하나 뚝딱! 무더운 여름, 입맛 없을 때 가장 생각나는 시원하고 아삭한 오이무침이에요.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맛을 자랑하는 국민 밑반찬, 지금 바로 만들어 볼까요?
주재료- 신선한 오이 1개 (약 200-250g)
- 양파 1/2개 (작은 사이즈)
- 부추 한 줌 (약 20g)
오이무침 양념- 고운 고춧가루 2큰술 (취향에 따라 조절)
- 국간장 또는 진간장 2큰술
- 가는 소금 1/2작은술 (혹은 액젓)
- 설탕 1/4큰술 (단맛 조절)
- 다진 마늘 1큰술
- 통깨 1큰술 (고소함을 더해요)
- 참기름 1큰술 (향긋함 가득)
- 고운 고춧가루 2큰술 (취향에 따라 조절)
- 국간장 또는 진간장 2큰술
- 가는 소금 1/2작은술 (혹은 액젓)
- 설탕 1/4큰술 (단맛 조절)
- 다진 마늘 1큰술
- 통깨 1큰술 (고소함을 더해요)
- 참기름 1큰술 (향긋함 가득)
조리 방법
Step 1
오이는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나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저는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0.5cm 두께로 어슷썰기를 했어요. 양파는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썰어놓은 오이와 양파는 큰 볼에 함께 담아주세요.
Step 2
이제 오이무침의 맛을 결정할 양념 재료들을 모두 넣어줄 차례예요. 고운 고춧가루, 국간장(또는 진간장), 소금, 설탕, 다진 마늘을 분량대로 넣고 섞어주세요. 간장 대신 액젓을 사용하면 감칠맛이 더해집니다.
Step 3
볼에 담긴 오이와 양파에 양념을 넣은 후, 깨끗하게 씻어 3-4cm 길이로 썬 부추를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통깨와 참기름을 둘러줍니다.
Step 4
모든 재료가 어우러지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너무 세게 무르면 오이에서 물이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살살 버무리는 것이 포인트! 이렇게 아삭하고 맛있는 오이무침이 5분 만에 완성됩니다.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