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신선한 얼갈이김치
입맛 돋우는 얼갈이배추 겉절이, 오이 곁들여 더욱 맛있게!
이웃에게 신선한 얼갈이배추를 선물 받아, 바로 무쳐 먹으려 했지만 양이 넉넉해 살짝 절여 담가보았습니다. 열무김치가 제격이지만, 열무를 따로 사기엔 번거로워 아삭한 식감의 오이를 함께 넣어 조화를 살려보았어요. #얼갈이김치 #얼갈이배추 #얼갈이겉절이 #얼갈이배추무침 #얼갈이배추요리 #얼갈이배추김치 #얼갈이배추겉절이 #얼갈이배추요리 #얼갈이무침 #얼갈이김치만드는법 풀 없이도 간편하게 버무렸는데, 오이의 아삭함과 풍미가 더해져 요즘 저희 집 식탁에 매일 오르는 별미가 되었답니다. 입맛 없을 때 상큼하게 즐기기 최고예요!
메인 재료- 얼갈이배추 1kg
- 오이 1개
- 양파 1/2개
- 대파 1대
얼갈이 절임용- 굵은소금 2큰술
오이 절임용- 굵은소금 0.5큰술
양념 재료- 통깨 1큰술
- 꽃소금 1작은술 (간 맞추기용)
- 고춧가루 5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까나리액젓 3큰술
- 설탕 1큰술
- 매실청 1큰술
- 굵은소금 2큰술
오이 절임용- 굵은소금 0.5큰술
양념 재료- 통깨 1큰술
- 꽃소금 1작은술 (간 맞추기용)
- 고춧가루 5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까나리액젓 3큰술
- 설탕 1큰술
- 매실청 1큰술
- 통깨 1큰술
- 꽃소금 1작은술 (간 맞추기용)
- 고춧가루 5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까나리액젓 3큰술
- 설탕 1큰술
- 매실청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받아온 얼갈이배추는 시든 잎이나 지저분한 부분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3번 정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씻은 후에는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이렇게 하면 김치가 싱거워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Step 2
물기를 뺀 얼갈이배추에 굵은소금을 켜켜이 뿌려줍니다. 20분 정도 절인 후, 한번 뒤집어서 10분 더 절여 총 30분간 숨을 죽여주세요. 이렇게 하면 배추가 아삭하게 절여져 식감이 살아납니다.
Step 3
오이는 반으로 갈라 씨 부분을 숟가락으로 파내고, 약 3cm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썰어 놓은 오이에 굵은소금 0.5큰술을 뿌려 20분간 절여주세요. 오이가 적당히 절여지면 물컹해지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4
잘 절여진 얼갈이배추와 오이는 흐르는 찬물에 가볍게 헹궈 짠기를 제거합니다. 헹군 후에는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기가 많으면 양념이 제대로 배지 않을 수 있어요.
Step 5
큰 볼에 물기를 뺀 얼갈이배추와 오이를 담고, 채 썬 양파와 어슷 썬 대파를 넣어줍니다. 여기에 고춧가루 5큰술과 까나리액젓 3큰술을 먼저 넣어 색을 입혀주세요.
Step 6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큰술을 넣고 손으로 살살 버무려 양념이 재료에 골고루 묻도록 합니다. 너무 세게 주무르면 풋내가 날 수 있으니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마지막으로 매실청 1큰술을 넣어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통깨 1큰술을 뿌리고, 맛을 보아 부족한 간은 꽃소금으로 맞춰주세요.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가볍게 한번 더 섞어주면, 아삭하고 상큼한 얼갈이겉절이 완성입니다! 비주얼만큼이나 맛도 훌륭하답니다.
Step 8
완성된 얼갈이겉절이는 중간 크기의 통에 담아줍니다. 바로 드시는 것도 맛있지만, 실온에서 반나절 정도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어 숙성시키면 양념이 더욱 깊게 배어들어 풍미가 좋아집니다. 바로 먹어도 물론 맛있어요!
Step 9
얼갈이배추의 신선한 아삭함과 함께 곁들인 오이의 오도독 씹는 맛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다음에 만들 때는 오이를 조금 더 넉넉하게 넣어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오이의 시원한 맛이 김치와 정말 잘 어울려요.
Step 10
오래두고 드실 경우에는 참기름을 넣지 않고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실 때마다 참기름을 살짝 둘러 가볍게 버무려 드시면, 처음 담근 것처럼 신선하고 고소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맛있는 김치와 함께 밥상을 차려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