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향긋한 이종임 셰프의 부추겉절이 레시피
최고의 요리비결 이종임 셰프 부추겉절이 완벽 정복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 ‘비타민의 보고’라 불리는 부추는 비타민 A, B1, B2, C와 철분, 칼슘 등 풍부한 영양소를 자랑하는 ‘밭의 스태미나 음식’입니다. 오늘은 최고의 요리비결에 소개된 이종임 셰프님의 맛있는 부추겉절이 레시피를 여러분께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싱그러운 부추의 맛과 향을 가득 담은 겉절이를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보세요!
부추 손질 및 준비- 신선한 부추 600g
- 통깨 2큰술 (마무리용)
맛있는 부추겉절이 양념- 고운 고춧가루 8큰술
- 새우젓 1큰술 (곱게 다지거나 믹서에 갈아 사용)
- 까나리 액젓 3큰술 (또는 멸치 액젓)
- 곱게 다진 마늘 2큰술
- 달콤한 매실청 2큰술
- 시원한 배즙 3큰술 (또는 간 배)
- 신선하게 간 양파 2큰술
- 향긋한 다진 생강 1작은술 (또는 생강즙)
- 고운 고춧가루 8큰술
- 새우젓 1큰술 (곱게 다지거나 믹서에 갈아 사용)
- 까나리 액젓 3큰술 (또는 멸치 액젓)
- 곱게 다진 마늘 2큰술
- 달콤한 매실청 2큰술
- 시원한 배즙 3큰술 (또는 간 배)
- 신선하게 간 양파 2큰술
- 향긋한 다진 생강 1작은술 (또는 생강즙)
조리 방법
Step 1
Tip: 저는 레시피의 전체 양을 절반으로 줄여서 만들었어요. 김장할 때 오이소박이를 담고 남은 부추를 활용했답니다. 이렇게 하면 재료 낭비 없이 신선하게 즐길 수 있어요.
Step 2
부추를 깨끗하게 세척하는 첫 번째 단계예요. 볼에 찬물을 2큰술 넣고 식초 2큰술을 풀어주세요. 준비된 부추를 넣고 약 10분간 담가주세요. 그런 다음, 부추 뿌리 부분을 먼저 흐르는 물에 살살 흔들어 흙을 제거하고, 여러 번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마지막으로 손으로 가볍게 탁탁 쳐서 물기를 제거하면 양념이 잘 배어든답니다.
Step 3
손질된 부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보통 4등분으로 자르면 적당하지만, 부추의 길이에 따라 3등분으로 잘라 합쳐서 잘라도 좋아요. 너무 짧게 자르면 숨이 죽었을 때 흐트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4
이제 맛있는 겉절이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큰 볼에 고운 고춧가루 8큰술, 곱게 다진 새우젓 1큰술, 까나리 액젓 3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달콤한 매실청 2큰술, 시원한 배즙 3큰술, 신선하게 간 양파 2큰술, 그리고 향긋한 다진 생강 1작은술을 모두 넣어주세요. (Tip: 위 양념은 레시피의 절반 분량 기준입니다. 사용하는 부추의 양에 따라 조절하세요.)
Step 5
마무리 장식과 고소한 맛을 더해줄 통깨도 2큰술 준비해주세요. 깨는 손으로 가볍게 비벼서 넣으면 더욱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Step 6
본격적으로 버무릴 시간입니다! 부추가 숨이 죽지 않도록 넉넉한 크기의 볼을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미리 만들어 둔 양념을 부추 위에 붓고, 부추가 부러지지 않도록 최대한 살살, 위아래로 뒤집어가며 골고루 무쳐주세요. 양념이 부추에 고루 배도록 집중해주세요.
Step 7
마지막으로 준비해 둔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맛있는 부추겉절이가 완성됩니다! 갓 무쳐낸 부추겉절이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반찬이 되며, 삼겹살 등 기름진 고기 요리와 함께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주는 최고의 궁합을 자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