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공심채 닭가슴살 볶음
입맛 돋우는 아삭한 공심채 닭가슴살 볶음: 풍부한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한 번에!
줄기 속이 비어있어 ‘공심채’라고 불리며, ‘모닝글로리’라는 이름으로도 친숙한 이 채소는 동남아 요리의 단골 메뉴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에도 좋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라 그냥 볶아 먹어도 정말 맛있답니다. 여기에 부드러운 닭가슴살을 듬뿍 넣어 단백질까지 보충해주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훌륭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됩니다. 돼지고기나 소고기와도 찰떡궁합이니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겨보세요!
주재료- 공심채 (모닝글로리) 300g
- 닭가슴살 250g
- 양파 1/2개
- 팽이버섯 1봉지
양념 재료- 간장 2큰술
- 굴소스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통깨 약간
- 간장 2큰술
- 굴소스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공심채(모닝글로리) 300g을 준비합니다.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흙이나 불순물을 제거한 뒤, 물기를 탈탈 털어내고 약 3-4cm 길이로 보기 좋게 잘라주세요. 줄기 부분과 잎 부분을 함께 조리하면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양파 1/2개는 굵게 채 썰어 준비하고, 팽이버섯 1봉지는 밑동을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준비합니다. 버섯은 굵은 것은 반으로 가르면 좋습니다.
Step 3
닭가슴살 250g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한 입 크기인 큐브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지방이나 힘줄 등 거슬리는 부분이 있다면 제거해주세요.
Step 4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1-2큰술 두르고 닭가슴살을 넣어주세요. 닭가슴살 표면이 하얗게 익기 시작하면, 다진 마늘 1큰술과 간장 2큰술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닭가슴살이 완전히 익으면 썰어둔 양파와 팽이버섯을 넣고 숨이 살짝 죽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마지막으로 굴소스 2큰술을 넣어 전체적으로 간이 배도록 잘 섞어주세요.
Step 5
이제 준비해둔 공심채를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공심채는 너무 오래 익히면 물러지니,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도록 1-2분 정도만 뒤적여주세요. (만약 홍고추를 사용한다면 이때 함께 넣어주시면 색감이 더욱 좋습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고소함을 더해줄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맛있는 공심채 닭가슴살 볶음이 완성됩니다.
Step 7
아삭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공심채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저칼로리 식품이라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닭가슴살과 함께 볶아 단백질까지 챙겨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