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꽈리고추와 쫄깃한 메추리알의 만남! 꽈리고추메추리알장조림 황금 레시피
집밥 반찬 끝판왕! 꽈리고추 메추리알 장조림 맛있게 만드는 비법
씹을수록 고소한 메추리알과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꽈리고추가 만나 밥도둑 반찬으로 변신! 달콤짭짤한 맛이 온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는 꽈리고추메추리알장조림 황금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밑반찬으로 두고두고 먹기 좋아요.
기본 재료- 삶은 메추리알 270g (약 15-20개)
- 신선한 꽈리고추 10개
- 물 500ml
- 진간장 1/3컵 (약 60ml)
- 백설탕 2큰술 (약 30g)
- 맛술 (미림 등) 2큰술 (약 3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삶은 메추리알을 준비해주세요. 팩에 담긴 메추리알이라면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먼지를 제거하고 체에 밭쳐 물기를 빼둡니다. 껍질을 직접 삶았다면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 준비해주세요.
Step 2
신선한 꽈리고추는 꼭지를 깔끔하게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칼집을 낼 필요는 없지만, 너무 큰 고추는 반으로 잘라 양념이 잘 배도록 준비해주세요. (선택사항: 매운맛을 싫어하시면 씨를 제거해도 좋습니다.)
Step 3
냄비에 물 500ml를 붓고, 진간장 1/3컵과 맛술 2큰술을 넣어 양념 베이스를 만들어주세요. 맛술은 잡내를 잡아주고 감칠맛을 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Step 4
준비한 양념 물에 삶은 메추리알을 모두 넣고, 달콤한 맛을 더해줄 백설탕 2큰술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 설탕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Step 5
중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약간 줄여 중약불로 조절한 뒤, 메추리알이 양념에 푹 배도록 10분 정도 은근하게 졸여줍니다. 이후, 손질해둔 꽈리고추를 모두 넣고, 고추가 부드러워지고 전체적인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5-7분 더 졸여주세요. 꽈리고추는 너무 오래 졸이면 물러지니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완성된 장조림은 뜨거울 때보다 한 김 식었을 때 맛이 더 깊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