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꽈리고추 멸치볶음
밥도둑 국민 밑반찬! 매콤달콤 꽈리고추 멸치볶음 황금 레시피
사계절 언제 먹어도 맛있는 국민 밑반찬, 꽈리고추 멸치볶음을 소개합니다. 특히 잔멸치를 사용하면 고소함이 배가 되고 먹기에도 간편하답니다. 꽈리고추의 아삭한 식감과 멸치의 짭조름한 감칠맛이 어우러져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성의 레시피예요. 꽈리고추는 무침으로도 즐겨 먹지만, 이렇게 멸치와 함께 볶아내면 그 매력이 더욱 살아난답니다. 밥반찬으로 최고인 꽈리고추 멸치볶음,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재료- 꽈리고추 12개
- 잔멸치 1컵
- 진간장 2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올리고당 1큰술
- 맛술(미림)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꽈리고추를 깨끗하게 손질해 주세요. 꽈리고추의 꼭지를 깔끔하게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세척합니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꽈리고추는 크기가 너무 크다면 먹기 좋게 2~3등분으로 잘라주세요. 꽈리고추 중에는 간혹 매콤한 맛이 강하게 나는 종류가 있으니, 취향에 맞는 꽈리고추를 선택하여 조리하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맛있는 꽈리고추 멸치볶음을 위한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둡니다. 진간장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올리고당 1큰술, 그리고 맛술 1큰술을 작은 볼에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만약 꽈리고추의 매운맛이 부담스럽다면 올리고당이나 설탕을 조금 더 추가하면 매운맛을 부드럽게 잡아줄 수 있습니다. 간장 2큰술은 적당히 짭짤한 맛을 내지만, 좀 더 삼삼하게 드시고 싶다면 간장 양을 1큰술 정도로 줄여서 조절해도 좋습니다.
Step 3
달궈진 팬에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을 붓고, 손질해 둔 꽈리고추를 넣어 함께 졸여주세요. 꽈리고추를 먼저 조려주어야 멸치와 함께 볶았을 때 간이 적절하게 배어들어 훨씬 맛있는 볶음이 완성됩니다. 꽈리고추를 나중에 넣고 멸치와 함께 볶으면 꽈리고추는 싱겁고 멸치만 짜게 느껴질 수 있으니 이 과정이 중요해요.
Step 4
꽈리고추가 양념에 적당히 졸아들면, 준비한 잔멸치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잔멸치는 센 불에서 오래 볶으면 쉽게 탈 수 있으니, 반드시 약한 불에서 천천히 볶아주세요. 멸치가 팬에 고루 섞이도록 가볍게 볶아준 뒤, 불을 끄기 직전에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하면 고소함이 배가 되는 꽈리고추 멸치볶음이 완성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