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노각생채 무침
여름철 별미, 새콤달콤 아삭한 노각생채 무침 레시피
더운 여름 입맛 없을 때 최고!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노각생채 무침을 집에서 쉽게 만들어 보세요. 노각의 싱그러움을 살려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반찬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주재료- 노각 1개 (약 800g)
- 소금 1/2 큰 술 (절임용)
- 올리고당 1 큰 술 (절임용)
- 부추 20g
양념- 고춧가루 2 큰 술
- 마늘 1 큰 술 (다진 마늘)
- 매실청 1 큰 술
- 고추장 1 큰 술
- 식초 2 큰 술
- 참기름 1 큰 술
- 통깨 1 큰 술
- 고춧가루 2 큰 술
- 마늘 1 큰 술 (다진 마늘)
- 매실청 1 큰 술
- 고추장 1 큰 술
- 식초 2 큰 술
- 참기름 1 큰 술
- 통깨 1 큰 술
조리 방법
Step 1
오늘 요리의 주인공인 ‘노각’을 소개합니다. 싱싱한 노각 한 개가 약 800g 정도 되네요.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여름 채소죠.
Step 2
먼저 노각의 껍질을 칼이나 필러를 이용해 깨끗하게 깎아주세요. 겉이 울퉁불퉁해서 깎을 때 조금 힘이 들어갈 수 있지만, 깔끔하게 만들어야 더 맛있답니다.
Step 3
껍질을 벗긴 노각을 반으로 길게 잘라주세요. 씨 부분을 제거하기 편리하도록 반으로 가르는 과정이에요.
Step 4
숟가락의 가장자리를 이용해 노각의 씨와 물컹한 속 부분을 조심스럽게 파내 주세요. 씨 부분을 제거해야 무쳐 놓았을 때 물이 생기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5
숟가락으로 파낸 노각의 속 모습입니다. 씨앗과 물컹한 부분을 깨끗하게 제거하여 깔끔한 상태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Step 6
씨를 파낸 노각을 약 0.5cm 정도의 두께로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너무 얇게 썰면 식감이 덜할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7
썰어둔 노각에 소금 1/2 큰 술과 올리고당 1 큰 술을 넣고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이렇게 20분 정도 절여주면 노각이 숨이 죽으면서 수분이 빠져 나와 더욱 아삭해집니다.
Step 8
부추는 약 20g 정도를 준비하여 3~4cm 길이로 보기 좋게 썰어주세요. 부추가 들어가면 향긋함과 색감이 더해져 노각무침의 풍미를 높여줍니다.
Step 9
20분간 절여진 노각을 확인해보세요. 처음보다 노각에서 수분이 꽤 많이 빠져나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게 노각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비법 중 하나예요.
Step 10
절여진 노각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지 마세요! 대신, 손으로 최대한 물기를 꽉 짜내어 주세요. 물기를 잘 짜야 양념이 잘 배고 싱거워지지 않아요.
Step 11
물기를 꼭 짠 노각에 먼저 고춧가루 2 큰 술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주세요. 이렇게 고춧가루로 먼저 색을 입히면 양념이 고루 퍼지고 노각의 붉은색이 예쁘게 돕니다.
Step 12
이제 나머지 양념 재료들을 넣을 차례입니다. 다진 마늘 1 큰 술, 매실청 1 큰 술, 그리고 고추장 1 큰 술을 넣어주세요. 감칠맛과 매콤함을 더해줄 거예요.
Step 13
모든 양념이 잘 섞이도록 노각과 함께 골고루 버무려 줍니다. 양념이 노각에 배도록 살살 무쳐주세요.
Step 14
썰어둔 부추를 넣고 함께 섞어주세요. 부추를 넣고 살짝만 무쳐야 부추의 신선한 식감과 향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15
마지막으로 새콤한 맛을 더해줄 식초 2 큰 술과 고소함을 더해줄 참기름 1 큰 술을 넣어주세요. 입맛에 따라 식초나 참기름의 양을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Step 16
식초와 참기름까지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다시 한번 골고루 무쳐줍니다. 이제 거의 완성 단계입니다!
Step 17
마무리로 통깨 1 큰 술을 솔솔 뿌려주세요. 통깨의 고소함이 더해져 한층 더 먹음직스러운 노각무침이 완성됩니다.
Step 18
아삭하고 싱그러운 노각생채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입맛 돋우는 이 맛, 밥반찬으로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