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단짠 당근 무침 레시피
매력적인 단짠 조화! 초간단 당근 무침 만들기
요리 초보도 뚝딱! 기대 이상의 맛에 깜짝 놀랄 거예요. 밥반찬으로도, 샐러드처럼 가볍게 즐기기에도 손색없는 당근 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씹을수록 달콤함이 퍼지는 마성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주재료- 당근 1개 (중간 크기)
- 후추 약간 (기호에 따라 조절)
- 설탕 1/2스푼 (또는 올리고당)
- 식용유 (또는 올리브유) 2스푼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당근 1개를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껍질은 감자칼 등으로 얇게 벗겨내거나, 깨끗하다면 껍질째 사용하셔도 좋아요. 그런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길쭉하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얇으면 식감이 덜할 수 있으니, 약 0.3~0.5cm 정도의 두께로 썰어주시면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Step 2
채 썬 당근에 후추를 약간 뿌려줍니다. 후추는 당근의 단맛을 더욱 끌어올려주고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요. 이때, 후추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저는 은은하게 풍기는 정도를 좋아해서 조금만 넣는 편이에요. 당근과 후추가 잘 어우러지도록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Step 3
다음으로 설탕을 1/2스푼 넣어줍니다. 단맛을 좋아하시면 조금 더 넣으셔도 좋지만, 당근 본연의 단맛과 어우러지도록 과하지 않게 넣는 것이 포인트예요.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사용하셔도 좋으며, 이때도 양은 취향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설탕이 당근에 잘 스며들도록 다시 한번 골고루 섞어줍니다.
Step 4
마지막으로 식용유 2스푼을 둘러줍니다. 올리브유나 참기름 등 어떤 기름을 사용해도 괜찮지만, 저는 깔끔한 맛을 위해 발연점이 높은 식용유나 담백한 올리브유를 추천해요. 기름이 당근에 코팅되면서 더욱 윤기나고 부드러운 식감을 만들어 줄 거예요. 모든 재료가 완전히 섞이도록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잘 버무려주면 맛있는 당근 무침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