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봄동 겉절이: 제철 봄나물의 신선함을 담은 나물 무침 레시피

향긋하고 아삭한 봄동 겉절이 & 나물 무침 만들기

아삭한 봄동 겉절이: 제철 봄나물의 신선함을 담은 나물 무침 레시피

신선한 봄동의 아삭한 식감과 달콤함이 어우러진 맛있는 봄동 겉절이와 나물 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간단한 양념으로 제철 봄의 맛을 그대로 즐겨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3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봄동 150g (약 1/4포기)
  • 사과 1/4개
  • 건대추 2개 (크기가 크고 달콤한 종류 추천)

겉절이 양념

  • 다진 마늘 1큰술
  • 고춧가루 2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 설탕 1/2작은술 (단맛 조절)
  • 진간장 2큰술
  • 멸치 액젓 또는 까나리 액젓 1큰술
  • 식초 1큰술 (새콤함 조절)
  • 알룰로스 1큰술 (또는 올리고당, 단맛 조절)
  • 참기름 1큰술
  • 통깨 1/2큰술 (고소함 추가)

조리 방법

Step 1

봄동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잎이 넓은 부분은 먹기 좋은 크기(반으로 자르거나)로 나누고, 줄기와 잎 부분을 1cm 너비로 썰어 준비합니다. 봄동은 일반 배추보다 잎이 뻣뻣할 수 있으니, 너무 굵게 썰면 나중에 먹을 때 양념이 입가에 묻을 수 있어 조금 더 잘게 썰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썰면 양념이 골고루 배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

Step 2

단맛과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사과 1/4개는 깨끗하게 씻어 씨를 제거한 후, 굵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사과를 넣어주면 겉절이에 은은한 과일 향과 함께 상큼한 단맛이 더해져 풍미가 훨씬 좋아집니다.

Step 2

Step 3

이 레시피에 사용된 대추는 일반 대추보다 크기가 큰 ‘사과 대추’입니다. 사과 대추를 사용하실 경우, 깨끗하게 씻어 돌려 깎아 씨를 제거한 후 사과와 비슷한 굵기로 채 썰어 줍니다. 일반 대추를 사용하실 때는 돌려 깎기가 어려울 수 있으니, 씨를 발라내고 잘게 다지거나 얇게 썰어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대추는 은은한 단맛을 더하고 겉절이에 예쁜 색감을 입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Step 3

Step 4

이제 봄동 겉절이의 맛을 결정할 양념을 만들어 볼게요. 볼에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설탕 1/2작은술, 진간장 2큰술, 액젓 1큰술, 식초 1큰술, 알룰로스(또는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2큰술을 모두 넣고 잘 섞어줍니다. 양념을 섞을 때 맛을 보시고, 간이나 신맛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설탕, 식초, 간장, 액젓 등의 양을 조절하여 입맛에 맞게 가감해주세요. 이렇게 만들어진 양념은 봄동과 잘 어우러져 맛있는 겉절이를 완성해줍니다.

Step 4

Step 5

준비해둔 봄동, 채 썬 사과, 채 썬 대추를 큰 볼에 담고, 만들어 놓은 겉절이 양념을 부어줍니다.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살살 무쳐주세요. 사과는 부드러워서 너무 세게 무치면 뭉개질 수 있으니, 재료들이 상하지 않도록 부드럽게 섞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봄동의 아삭한 식감은 살리면서 양념이 고루 배도록 가볍게 무쳐주세요.

Step 5

Step 6

자, 이렇게 해서 아삭하고 신선한 봄동 겉절이, 봄동 나물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제철 봄동으로 만든 이 겉절이는 어떤 식탁에도 신선한 봄의 기운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드시거나, 다른 요리에 곁들여 드셔도 좋습니다.

Ste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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