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사과와 향긋한 메밀묵의 만남, 특별한 메밀묵무침 레시피
특별한 날에도 손색없는 ‘사과 메밀묵무침’ 레시피
신선하고 아삭한 사과와 향긋한 메밀묵이 만나 입맛을 돋우는 메밀묵무침을 소개합니다. 새콤달콤한 맛과 다채로운 식감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풍미를 선사해요.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를 활용하여 풍성함을 더하고, 겨울철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을 채워줄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로 즐겨보세요.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메밀묵무침으로 식탁에 활기를 더해보세요.^^
메인 재료- 메밀묵 1모
- 사과 1/2개 (아삭한 품종 추천)
- 오이 1/3개
- 당근 1/4개
- 깻잎 5장
- 양상추 2장
- 적파프리카 1/4개
- 쪽파 3대
매콤달콤 양념장- 맛간장 3큰술
- 천연식초 2와 1/2큰술 (새콤한 맛 조절 가능)
- 다진 마늘 1큰술
- 올리고당 1큰술 (단맛 조절)
- 원당 1큰술 (또는 설탕)
- 고추장 1큰술 (부드러운 매콤함)
- 고운 고춧가루 1큰술 (색감과 칼칼함)
- 통깨 약간 (고소한 풍미 더하기)
- 맛간장 3큰술
- 천연식초 2와 1/2큰술 (새콤한 맛 조절 가능)
- 다진 마늘 1큰술
- 올리고당 1큰술 (단맛 조절)
- 원당 1큰술 (또는 설탕)
- 고추장 1큰술 (부드러운 매콤함)
- 고운 고춧가루 1큰술 (색감과 칼칼함)
- 통깨 약간 (고소한 풍미 더하기)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채소들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흐르는 물에 꼼꼼히 씻은 후, 식촛물(물 1리터에 식초 2큰술 정도)에 5분간 담갔다가 다시 한번 헹궈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이렇게 하면 채소가 더욱 아삭하고 신선하게 유지됩니다. 사과는 껍질째 사용하거나 껍질을 벗겨 준비하고, 오이, 당근, 적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하고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깻잎은 돌돌 말아 가늘게 채 썰고, 양상추는 한입 크기로 뜯거나 썰어 준비합니다. 쪽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Step 2
메밀묵은 끓는 물에 넣고 약 30초에서 1분 정도 살짝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묵이 풀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데친 메밀묵은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힌 후, 물기를 제거하고 묵칼이나 칼을 이용해 먹기 좋은 두께(약 1cm 정도)로 도톰하게 썰어줍니다. 묵칼을 사용하면 더욱 깔끔하게 썰 수 있어요.
Step 3
분량의 양념 재료(맛간장, 천연식초, 다진 마늘, 올리고당, 원당, 고추장, 고춧가루)를 볼에 모두 넣고 거품기나 숟가락을 이용해 덩어리 없이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모든 양념이 잘 풀어지도록 충분히 저어주면 맛있는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Step 4
넓은 볼에 준비한 채소들을 먼저 넣고 양념장의 2/3 정도를 부어 가볍게 버무려줍니다. 채소에 양념이 고루 배도록 살살 무쳐주세요. 그 후, 썰어둔 메밀묵을 넣고 양념장 나머지 절반을 추가한 뒤, 묵이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살살 섞어줍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 고소한 풍미를 더해주세요.
Step 5
완성된 메밀묵무침을 보기 좋게 그릇에 담아냅니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신선한 채소, 탱글한 메밀묵이 어우러져 시각적으로도 먹음직스러워요.
Step 6
신선한 채소와 탱글한 메밀묵의 조화, 새콤달콤한 양념으로 입안 가득 행복을 느껴보세요! 맛있게 드세요. ^^
Step 7
이 레시피에 사용된 메밀묵은 신선한 국산 메밀묵으로, 쫄깃한 식감과 메밀 본연의 풍미를 잘 살려줍니다. 좋은 재료 선택이 맛있는 요리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