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세발나물 오이무침
여름 별미! 싱그러운 세발나물로 만드는 시원한 오이무침
아삭하게 씹히는 오이와 향긋한 세발나물의 조화가 입맛을 돋우는 환상의 궁합! 신선한 채소 본연의 맛을 살린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오이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예요.
주재료- 신선한 오이 1개
- 세발나물 1줌 (약 50g)
양념 재료- 고운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또는 으깬 깨소금 1큰술
- 국간장 또는 집간장 1큰술
- 고운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또는 으깬 깨소금 1큰술
- 국간장 또는 집간장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세발나물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준비해주세요. 이때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린 물에 헹궈주시면 더욱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습니다.
Step 2
깨끗하게 씻은 세발나물은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먹기 좋은 크기 (약 3~4cm 길이)로 가볍게 잘라줍니다. 너무 짧게 자르면 식감이 덜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3
오이는 깨끗하게 씻은 후 양 끝부분을 살짝 잘라냅니다. 감자칼 등을 이용해 껍질을 얇게 벗겨내거나, 강판에 껍질을 살짝 벗겨내도 좋습니다. 오이를 반으로 갈라 준비해주세요.
Step 4
반으로 가른 오이를 0.5cm 두께로 도톰하게 썰어줍니다. 동그란 모양 그대로 썰어도 괜찮고, 반으로 자른 오이를 길쭉하게 썰어도 좋습니다. 취향에 맞게 썰어주세요.
Step 5
준비된 오이와 세발나물을 볼에 함께 담아주세요. 여기에 고운 고춧가루, 다진 마늘, 통깨 (또는 깨소금), 참기름, 국간장을 모두 넣고 양념 재료를 준비합니다.
Step 6
양념이 재료에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살살 버무려줍니다. 너무 세게 무치면 오이가 으깨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조심해서 무쳐주세요. 간을 보시고 필요하다면 국간장을 추가해주세요.
Step 7
정말 간단하죠? 맛있는 세발나물 오이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금방 만들어 밑반찬으로 식탁에 올리기 좋아요. 향긋한 봄, 여름철 입맛 없을 때 딱입니다.
Step 8
아삭한 오이와 향긋한 세발나물이 어우러져 밥 한 공기가 뚝딱 사라지는 마법! 이 맛있는 오이무침으로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