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숙주와 통통한 새우의 만남! 맛있는 새우 숙주 볶음밥
집에서 쉽게 만드는 아삭한 새우 숙주 볶음밥 레시피
간단한 재료로 뚝딱! 아삭한 숙주의 식감과 탱글탱한 새우가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자랑하는 볶음밥입니다. 한 끼 식사로도, 특별한 날 별미로도 손색없어요.
필수 재료- 따뜻한 밥 2공기
- 싱싱한 숙주나물 50g
- 탱글탱글한 중하 10마리
- 아삭한 피망 1개
- 달콤한 양파 1/2개
- 향긋한 대파 1/2대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를 손질해 볼까요? 깨끗이 씻은 피망과 양파는 씨를 제거하고 약 0.5cm 크기로 굵게 다져 준비해주세요. 대파는 흰 부분을 중심으로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이제 본격적으로 볶아볼 차례예요.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1~2큰술 두르고, 다진 양파를 넣어 중약불에서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 향을 내줍니다. 양파가 반쯤 익으면 다진 피망을 넣고 함께 1분 정도 더 볶아주세요. 채소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해요!
Step 3
준비한 새우를 넣고 색깔이 붉게 변할 때까지 볶아줍니다. 새우가 너무 익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새우가 익으면서 팬에 맛있는 풍미가 더해질 거예요.
Step 4
새우가 완전히 익으면 맛의 핵심인 우스터소스와 굴소스를 넣고 재빨리 볶아주세요. 소스가 채소와 새우에 골고루 배도록 1분 정도 볶아내면 깊은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Step 5
따뜻한 밥 두 공기를 넣고 주걱으로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살살 풀어가며 볶아줍니다. 밥알 하나하나에 소스가 코팅되도록 충분히 볶아주세요. 밥알이 고슬고슬해지면 더욱 맛있답니다.
Step 6
밥이 어느 정도 볶아지면,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숙주와 향긋함을 책임질 다진 대파를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숙주가 숨이 죽기 전에 재빨리 볶아내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1~2분 정도만 볶아주세요.
Step 7
마지막으로 후춧가루를 솔솔 뿌리고, 기호에 맞게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맞춥니다.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한번 더 섞어주면 맛있는 새우 숙주 볶음밥 완성입니다! 따끈할 때 맛있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