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숙주와 향긋한 우엉의 만남: 초간단 잡채 레시피
아삭한 숙주와 향긋한 우엉의 만남: 초간단 잡채 레시피
시간은 없는데 근사한 요리를 하고 싶을 때! 냉장고에 남은 야채들을 활용해 우엉조림 대신 뚝딱 만들어내는 ‘숙주 우엉 잡채’를 소개합니다. 아삭한 숙주와 향긋한 우엉, 그리고 다채로운 채소의 조화가 일품이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바쁜 날에도 풍성한 식탁을 완성해보세요!
주재료- 우엉 2대 (깨끗하게 다듬어 준비)
- 숙주 1봉지 (약 600g, 씻어서 물기 제거)
- 파프리카 각 1개씩 (빨강, 노랑 등 원하는 색상으로 준비, 씨 제거 후 채썰기)
- 당근 1개 (약 1/2개 분량, 껍질 벗겨 채썰기)
양념 및 기타- 다진 마늘 1 큰술
- 진간장 2 큰술
- 굴소스 1 큰술
- 참기름 1 큰술
- 아보카도 오일 1 큰술 (또는 발연점 높은 식용유)
- 통깨 2 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 다진 마늘 1 큰술
- 진간장 2 큰술
- 굴소스 1 큰술
- 참기름 1 큰술
- 아보카도 오일 1 큰술 (또는 발연점 높은 식용유)
- 통깨 2 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모든 채소를 잡채에 어울리게 곱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특히 우엉은 껍질을 벗기고 칼이나 채칼을 이용해 얇게 채 썰어주세요. 숙주는 깨끗하게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두시면 볶을 때 물이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Step 2
달군 팬에 아보카도 오일 1 큰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 1 큰술을 넣어 약불에서 천천히 볶아 마늘의 향을 기름에 입혀주세요. 아보카도 오일은 발연점이 높아 볶음 요리에 사용하기 좋지만, 가지고 계신 다른 식용유를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Step 3
마늘 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단단한 채소인 당근 채를 먼저 넣고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당근이 살짝 투명해지고 반 정도 익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이렇게 단단한 채소를 먼저 볶아야 전체적인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4
당근이 어느 정도 익으면, 준비해둔 생 우엉 채를 넣고 함께 볶습니다. 우엉은 익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리므로 당근과 함께 볶아주며 서로의 맛이 어우러지도록 합니다.
Step 5
우엉이 반쯤 익어 부드러워지기 시작하면, 맛의 황금 비율을 맞춰줄 양념 재료들을 모두 넣어줍니다. 진간장 2 큰술, 굴소스 1 큰술, 참기름 1 큰술을 넣고 센 불에서 재빨리 볶아 양념이 재료에 잘 스며들도록 합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미리 채 썰어두었던 파프리카 등 나머지 채소들을 모두 팬에 넣고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만 빠르게 볶아주세요.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너무 오래 볶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한번 더 가볍게 섞어주면 맛있는 숙주 우엉 잡채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