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식감이 일품! 간단 모닝글로리(공심채) 볶음 황금 레시피

싱싱한 모닝글로리(공심채)를 활용한, 담백하고 맛있는 볶음 요리

아삭한 식감이 일품! 간단 모닝글로리(공심채) 볶음 황금 레시피

공심채는 줄기 가운데가 비어있다는 뜻에서 ‘속이 빈 채소’라는 이름이 붙었답니다. 아삭아삭 씹는 맛이 살아있어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모닝글로리 볶음! 간단한 기본 양념으로 볶아내면 채소 본연의 신선한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상세 레시피를 확인해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볶음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1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모닝글로리 (공심채) 200g
  • 매운 고추 1개
  • 마늘 2쪽
  • 올리브 오일 적당량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모닝글로리(공심채)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그런 다음, 줄기 부분과 잎 부분을 조심스럽게 분리해줍니다. 줄기와 잎을 분리하면 각각의 식감을 살려 조리하기 좋아요.

Step 2

분리한 모닝글로리의 줄기와 잎은 약 5cm 길이로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너무 길면 볶을 때 불편할 수 있으니, 비슷한 길이로 잘라주세요.

Step 3

양념의 풍미를 더해줄 마늘과 매운 고추를 준비합니다. 마늘은 곱게 다져주고, 매운 고추도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주세요.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고추 양을 늘리거나,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4

달궈진 프라이팬에 올리브 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다져놓은 마늘과 고추를 넣어 향이 올라올 때까지 중약불에서 볶아줍니다.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맛있는 향을 먼저 내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5

향긋한 마늘, 고추 기름이 만들어지면 이제 손질해둔 모닝글로리의 줄기 부분을 먼저 넣어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줄기 부분은 좀 더 단단하므로 먼저 익혀 아삭한 식감을 살려주세요.

Step 6

모닝글로리 줄기가 살짝 숨이 죽고 부드러워지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잎 부분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잎은 금방 익으니 줄기와 함께 볶아 익힘 정도를 맞춰주세요.

Step 7

마지막으로 감칠맛을 더해줄 굴 소스와 피쉬 소스를 넣고 재료가 양념에 고루 배도록 빠르게 볶아주면 맛있는 공심채 볶음 완성입니다! 불을 끄고 바로 접시에 담아내면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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