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알배추 겉절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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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고 아삭한 알배추로 맛있는 겉절이를 만들어 보세요. 알배추를 큼직하게 썰어 부추와 무채를 곁들여 버무리면, 갓 무쳐낸 겉절이의 신선함과 숙성김치의 깊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반은 겉절이로, 반은 숙성김치로 활용하여 두 가지 매력의 김치를 한 번에 완성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겉절이 재료- 알배추 6통
- 천일염 7큰술
- 무 500g
- 부추 500g
- 김치 양념 (2/3 분량)
김치 양념 재료- 찹쌀풀 3컵 (식힌 것)
- 고춧가루 3컵
- 청양고춧가루 5큰술 (선택 사항, 매콤한 맛을 원할 경우)
- 다진 마늘 8큰술
- 대파 2대 (송송 썬 것)
- 다진 생강 2큰술
- 양파 1개 (갈아서 준비)
- 사과 1개 (갈아서 준비)
- 새우젓 3큰술 (곱게 다진 것)
- 멸치 액젓 5큰술
- 갈치 액젓 3큰술
- 매실액 4큰술
- 멸치 육수 500ml
- 찹쌀풀 3컵 (식힌 것)
- 고춧가루 3컵
- 청양고춧가루 5큰술 (선택 사항, 매콤한 맛을 원할 경우)
- 다진 마늘 8큰술
- 대파 2대 (송송 썬 것)
- 다진 생강 2큰술
- 양파 1개 (갈아서 준비)
- 사과 1개 (갈아서 준비)
- 새우젓 3큰술 (곱게 다진 것)
- 멸치 액젓 5큰술
- 갈치 액젓 3큰술
- 매실액 4큰술
- 멸치 육수 500ml
조리 방법
Step 1
알배추 6통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큼직하게 4~6등분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잎이 너무 크면 먹기 좋게 몇 번 더 썰어주세요.
Step 2
썰어둔 배추에 천일염 7큰술을 골고루 뿌려 잘 버무립니다. 뚜껑을 덮어 배추의 숨이 죽을 때까지 약 30분~1시간 동안 절여줍니다. 중간에 한두 번 뒤적여주면 고르게 절여집니다.
Step 3
배추가 절여지는 동안, 500g의 무를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두꺼우면 익는 데 오래 걸리니 얇게 써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500g의 부추는 지저분한 부분을 다듬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약 4cm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쪽파를 사용하실 경우, 깨끗이 씻어 준비해 주세요.
Step 5
절여진 배추의 간을 확인합니다. 너무 짜면 물에 여러 번 헹궈 간을 맞추고, 적당히 간이 되었다면 1~2번 정도만 가볍게 헹궈 물기를 꼭 짜서 제거합니다. 물기가 많이 남아있으면 김치가 싱거워질 수 있습니다.
Step 6
물기를 뺀 배추에 준비한 무채와 부추를 넣고 가볍게 섞어줍니다. 그런 다음, 미리 만들어 둔 김치 양념의 2/3 분량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겉절이를 완성합니다. 김치 양념은 찹쌀풀을 쑤어 식힌 후, 고춧가루, 청양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생강, 갈아 놓은 양파와 사과, 새우젓, 멸치 액젓, 갈치 액젓, 매실액, 멸치 육수를 모두 넣고 잘 섞어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감칠맛이 더 깊어집니다.
Step 7
완성된 겉절이의 일부를 다른 김치통에 옮겨 담아 바로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신선한 겉절이로 즐길 수 있습니다. 남은 김치는 파김치 등을 곁들여 숙성시키면 맛있는 숙성김치로 변신합니다.
Step 8
아삭한 알배추 겉절이 완성! 김치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식혀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이렇게 한 번의 조리 과정으로 갓 담근 겉절이와 숙성김치, 두 가지의 맛있는 김치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