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알배추 나물 무침 레시피
남은 알배추 활용! 간단하고 맛있는 알배추 나물 무침
어젯밤 배추쌈으로 맛있게 즐기고 남은 아삭한 알배추를 활용해, 밥반찬으로 더없이 좋은 향긋한 나물 무침을 만들어 보았어요. 간단하면서도 신선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주재료- 알배추 320g
- 다진 청양고추 1개 (매콤한 맛을 좋아하면 양 조절 가능)
- 다진 홍고추 1/2개 (색감과 약간의 단맛 추가)
- 다진 대파 1큰술 (향긋함 더하기)
양념 재료- 집간장 1작은술 (혹은 국간장)
- 다진 마늘 1작은술 (신선한 풍미)
- 참치액 1작은술 (감칠맛 UP)
- 매실청 1작은술 (은은한 단맛과 윤기)
- 들기름 1큰술 (고소함과 향긋함)
- 깨 1작은술 (통깨나 으깬 깨)
- 볶은 소금 약간 (간 맞추기, 없으면 일반 소금으로 대체)
- 집간장 1작은술 (혹은 국간장)
- 다진 마늘 1작은술 (신선한 풍미)
- 참치액 1작은술 (감칠맛 UP)
- 매실청 1작은술 (은은한 단맛과 윤기)
- 들기름 1큰술 (고소함과 향긋함)
- 깨 1작은술 (통깨나 으깬 깨)
- 볶은 소금 약간 (간 맞추기, 없으면 일반 소금으로 대체)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알배추를 깨끗하게 준비합니다. 겉잎이 시들거나 지저분하면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씻어주세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기 전, 신선도를 위해 찬물에 잠깐 담갔다가 건져내도 좋습니다.
Step 2
넓은 냄비에 알배추가 충분히 잠길 만큼 물을 넉넉히 붓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소금 약간(약 1/2 작은술)을 넣고, 알배추의 단단한 줄기 부분부터 넣어 30초~1분 정도만 살짝 데쳐줍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Step 3
데친 알배추는 즉시 건져내어 흐르는 찬물에 빠르게 헹궈 열기를 식혀줍니다. 이렇게 해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물기를 제거한 배추는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찢거나, 칼로 2~3등분 해주세요.
Step 4
물기를 짜낸 알배추를 큰 볼에 담고, 준비한 다진 대파, 다진 청양고추, 다진 홍고추를 넣어주세요. 이제 양념 재료인 다진 마늘, 집간장, 참치액, 매실청, 볶은 소금, 들기름, 깨를 모두 넣습니다.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버무려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해주세요. 이때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이나 집간장을 조금 더 추가해주세요.
Step 5
맛있게 무쳐진 알배추 나물을 보기 좋게 접시에 담아내면 완성입니다. 신선한 알배추의 아삭함과 양념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훌륭한 밑반찬이 된답니다. 바로 드셔도 좋고, 냉장 보관했다가 드셔도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