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양배추 샐러드 무침 (학교 급식 스타일)
[학교 급식 스타일] 아삭하고 맛있는 양배추 샐러드 무침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양배추 샐러드 무침을 만들어 볼 거예요. 학교 급식에서 자주 등장하는 메뉴인데,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답니다. 신선한 양배추의 풍미와 고소한 깨, 부드러운 마요네즈의 조화가 정말 끝내줘요! 특별한 날은 물론, 평소 반찬으로도 손색없는 이 레시피,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주재료- 양배추 3kg (크고 신선한 것으로 준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양배추 3kg을 준비합니다. 양배추의 겉잎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그런 다음, 칼을 이용해 0.5cm 두께의 얇은 채로 썰어줍니다. 너무 굵게 썰면 양념이 잘 배지 않으니 얇게 써는 것이 중요해요. 채 썬 양배추는 김이 오른 찜기에 넣고 약 3-5분 정도 살짝 쪄줍니다. 너무 오래 찌면 물러져서 아삭한 식감이 사라지니, 살짝만 익히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2
양배추를 찌는 동안, 500g의 검은깨는 믹서기나 절구를 이용해 곱게 갈아줍니다. 믹서기를 사용할 경우, 타지 않도록 중간중간 멈춰가며 갈아주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갈아낸 검은깨에 맛있는 양념을 섞을 거예요. 볼에 곱게 간 검은깨, 설탕 300g, 맛소금 100g, 그리고 마요네즈 800g을 모두 넣고 거품기나 주걱을 이용해 덩어리 없이 부드럽게 섞어줍니다. 양념 맛을 살짝 보고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소금을 가감하셔도 좋습니다.
Step 3
김이 오른 찜기에서 갓 쪄낸 양배추를 꺼내 한 김 식혀줍니다. 너무 뜨거울 때 양념을 버무리면 마요네즈가 분리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한 김 식힌 양배추를 준비된 양념 볼에 넣고,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살살 버무려줍니다. 양배추가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섞는 것이 중요해요. 이렇게 맛있는 양배추 샐러드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아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니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