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오이맛살 초무침
여름 입맛 돋우는 시원한 오이맛살 초무침 레시피
더운 여름, 입맛 없을 때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오이맛살 초무침을 간단한 재료로 만들어 보세요. 상큼한 초무침 양념이 오이와 맛살, 팽이버섯의 조화를 극대화시켜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없답니다.
주재료- 오이 1개 (중간 크기)
- 맛살 3개 (크기에 따라 조절)
- 팽이버섯 1/2봉 (약 50g)
초무침 양념- 소금 1/2 작은술 (간 맞추기 용)
- 식초 4 큰술 (새콤한 맛 조절)
- 설탕 2 큰술 (단맛 조절)
- 참기름 2 큰술 (고소한 풍미)
- 깨소금 1 큰술 (통깨를 갈거나 으깨서 사용)
- 소금 1/2 작은술 (간 맞추기 용)
- 식초 4 큰술 (새콤한 맛 조절)
- 설탕 2 큰술 (단맛 조절)
- 참기름 2 큰술 (고소한 풍미)
- 깨소금 1 큰술 (통깨를 갈거나 으깨서 사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이는 깨끗하게 씻은 후, 필러나 칼을 이용해 겉껍질을 돌려 깎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쓴맛을 줄이고 더욱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껍질을 깎은 오이는 5cm 길이로 채 썰어줍니다. 맛살은 약 3등분으로 잘라준 뒤, 결대로 쭉쭉 찢어 준비합니다. 팽이버섯은 밑동 부분을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은 후,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주세요.
Step 2
넓은 볼에 준비한 오이채, 찢어 놓은 맛살, 물기를 제거한 팽이버섯을 모두 넣어줍니다. 재료들이 서로 잘 섞이도록 가볍게 한번 뒤섞어주세요.
Step 3
이제 맛있는 초무침 양념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소금 1/2 작은술, 식초 4 큰술, 설탕 2 큰술, 참기름 2 큰술, 그리고 고소한 깨소금 1 큰술을 모두 넣고 양념이 잘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양념이 완성되면, 재료를 담아둔 볼에 붓고 손으로 살살 버무려주세요. 너무 세게 버무리시면 오이가 뭉개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무쳐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을 보시고 기호에 맞게 식초나 설탕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오이맛살 초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셨다가 차갑게 드시면 더욱 시원하고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