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오이무침: 새콤달콤 입맛 돋우는 초간단 밥도둑 반찬

집밥 필수! 오이 본연의 맛을 살린 새콤달콤 오이무침 레시피

아삭한 오이무침: 새콤달콤 입맛 돋우는 초간단 밥도둑 반찬

여름철 별미, 아삭하고 시원한 오이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오이는 언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국민 식재료죠. 싱싱한 오이를 활용해 새콤달콤한 양념에 버무리면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법 같은 반찬이 완성됩니다. 오이 특유의 향을 즐기지 않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오히려 그 시원한 향이 더위를 잊게 해줄 만큼 좋아한답니다. 여름철 시원한 물처럼 마시고 싶은 채소가 있다면 단연 오이인데요. 그만큼 오이를 활용한 요리 중 가장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것이 바로 오이무침입니다. 쌈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새콤달콤한 양념으로 맛을 낸 오이무침은 또 다른 매력이 있지요. 이번 레시피에서는 오이뿐만 아니라 아삭한 식감과 단맛을 더해줄 숨은 부재료들을 아낌없이 넣어 더욱 풍성한 맛을 낼 거예요. 어떤 재료들이 들어갔는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눈 크게 뜨고 아래 레시피를 확인해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초스피드
  • 조리법 : 무침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오이 2개
  • 사과 1/2개
  • 양파 1/2개
  • 적양배추 1/8개

양념 재료

  • 고추장 2큰술
  • 고춧가루 3큰술
  • 진간장 2큰술
  • 식초 2큰술
  • 설탕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또는 볶은 참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이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오돌토돌한 겉부분은 감자칼을 이용해 얇게 껍질을 벗겨내면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인 0.5cm 두께로 반달썰기 또는 어슷썰기해주세요.

Step 1

Step 2

양파는 0.5cm 두께로 썰어주고, 적양배추와 사과는 오이보다 조금 더 작게 0.5cm 크기의 큐브 모양으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채소가 너무 크면 양념이 잘 배지 않을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Step 3

넓은 볼에 준비한 오이, 양파, 적양배추, 사과를 모두 넣습니다. 그리고 위 분량의 양념 재료 (고추장 2T, 고춧가루 3T, 간장 2T, 식초 2T, 설탕 2T, 다진 마늘 1T, 참기름 1T)를 모두 넣고, 마지막에 볶은 참깨 1T를 솔솔 뿌려줍니다.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섞어주거나 주걱을 이용해 골고루 버무려주면, 아삭하고 맛있는 오이무침이 완성됩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고, 잠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드시면 더욱 시원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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