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채소와 탱글한 묵의 조화! 매콤달콤새콤 비빔야채 묵국수 레시피
상큼하고 시원한 여름 별미, 비빔야채 묵국수
쫄깃하고 부드러운 도토리묵과 신선한 채소의 아삭한 식감, 그리고 입맛 돋우는 매콤달콤새콤한 양념장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비빔야채 묵국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묵무침이나 묵사발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든든하면서도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묵 요리랍니다. 평범한 묵 요리에 질렸다면, 오늘 이 특별한 묵국수 레시피로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해보세요!
주재료- 도토리묵 1모 (묵집에서 사온 것)
- 알배추 또는 일반 배추 1/4포기
- 오이 1/2개
- 당근 1/3개
- 깻잎 5~6장
매콤달콤새콤 양념장- 고추장 1.5큰술
- 매실액기스 (또는 올리고당) 4큰술
- 올리고당 2큰술
- 식초 3큰술
- 참기름 1큰술
- 간장 0.5큰술 (선택사항, 감칠맛 더하기)
- 다진 마늘 0.5큰술 (선택사항, 풍미 증진)
- 통깨 약간
- 검은깨 약간
- 고추장 1.5큰술
- 매실액기스 (또는 올리고당) 4큰술
- 올리고당 2큰술
- 식초 3큰술
- 참기름 1큰술
- 간장 0.5큰술 (선택사항, 감칠맛 더하기)
- 다진 마늘 0.5큰술 (선택사항, 풍미 증진)
- 통깨 약간
- 검은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를 준비합니다. 배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먹기 좋게 3~4cm 길이로 썰어줍니다. 오이는 깨끗이 씻어 길게 반으로 가른 후 0.3cm 두께로 어슷 썰어줍니다. 당근도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오이와 비슷한 두께로 어슷 썰어줍니다. 깻잎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곱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준비한 채소들은 각자 따로 볼에 담아둡니다.
Step 2
이제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넓은 볼에 고추장 1.5큰술, 매실액기스 4큰술, 올리고당 2큰술, 식초 3큰술을 넣습니다. 취향에 따라 감칠맛을 더하고 싶다면 간장 0.5큰술과 다진 마늘 0.5큰술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모든 재료를 넣고 거품기로 잘 섞어준 후,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과 통깨, 검은깨를 약간씩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양념장이 너무 뻑뻑하면 물을 1~2큰술 정도 넣어 살짝 묽게 만들어주면 묵과 채소에 더 잘 어우러져요.
Step 3
메인 재료인 도토리묵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도토리묵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제거한 후, 0.5cm 정도의 굵기로 가늘게 채 썰어줍니다. 너무 얇으면 씹는 맛이 덜할 수 있으니 적당한 굵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된 넓은 접시에 채 썬 도토리묵을 보기 좋게 빙 둘러 담고, 그 위에 준비해둔 채 썬 배추, 오이, 당근, 깻잎을 색색깔 예쁘게 올려줍니다.
Step 4
마지막으로 맛있는 양념장을 곁들일 차례입니다. 만들어둔 양념장을 묵과 채소 주변으로 충분히 둘러 끼얹어 줍니다. 취향에 따라 양념장의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바로 비벼 드시면 묵의 시원함과 채소의 신선함, 그리고 양념장의 조화로운 맛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맛있게 비벼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