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채소와 풍미 가득 베이컨의 환상 궁합!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
쫄깃한 베이컨과 아삭한 채소의 완벽 조화!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 레시피
오늘은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푸릇한 아스파라거스의 싱그러움과 베이컨의 짭짤한 풍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를 소개합니다. 독특한 모양새는 물론, 입안 가득 퍼지는 다채로운 식감과 맛으로 여러분의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홈파티나 특별한 날 별미로도 손색없답니다. 지금 바로 따라 해 보세요!
주요 재료- 고품질 베이컨 160g (두툼한 것으로 준비하시면 좋아요)
- 신선한 아스파라거스 150g (약 8-10대)
- 노란 파프리카 1/4개
- 빨간 파프리카 1/4개
- 새송이버섯 1개
- 표고버섯 1개
- 양송이버섯 2개
- 소금 1/4 티스푼 (약간의 간을 위해)
- 신선한 달걀 1개 (곁들임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채소 재료들을 깨끗하게 손질해 볼게요. 아스파라거스 150g과 노란색, 빨간색 파프리카 각각 1/4개를 흐르는 찬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 주세요.
Step 2
아스파라거스는 껍질을 살짝 벗겨내면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어요. 감자칼을 이용해 아스파라거스 줄기 아랫부분의 반 정도만 껍질을 얇게 벗겨내 주세요. 이렇게 하면 익혔을 때 식감이 훨씬 좋아집니다.
Step 3
아스파라거스의 가장 아랫부분, 약 3cm 정도는 질긴 섬유질이 많으니 과감하게 잘라내 주세요. 그래야 말아놓았을 때나 먹을 때 질기지 않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4
이제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의 하이라이트! 넓게 펼친 베이컨 위에 준비해둔 손질된 파프리카와 아스파라거스를 먹음직스럽게 올려주세요. 이때, 채소의 색깔이 예쁘게 나오도록 가지런히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재료를 올렸으면 베이컨을 팽팽하게 당기면서 돌돌 말아주세요. 마지막 끝부분은 말아놓은 베이컨 말이의 이음새 부분이 바닥을 향하도록 팬에 놓아주시면 익힐 때 풀리지 않고 모양이 예쁘게 유지됩니다.
Step 6
달궈진 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이제 곁들임 재료들을 볶을 준비를 합니다.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더욱 맛있게 조리할 수 있어요.
Step 7
준비된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양송이버섯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팬에 넣어주세요.
Step 8
버섯을 볶을 때 소금 1/4 티스푼을 넣어 간을 살짝 해주세요. 버섯의 감칠맛과 함께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센 불에서 재빨리 볶아내야 버섯의 물기가 적당히 살아있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9
개인 취향에 따라 노릇하게 구운 달걀프라이를 곁들이면 더욱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됩니다. 반숙으로 부쳐내면 터지는 노른자가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10
이제 베이컨 말이들을 팬에 올려주세요. 이음새 부분이 바닥을 향하도록 놓은 상태에서 앞뒤로 뒤집어가며 베이컨이 먹음직스러운 황금빛 갈색이 될 때까지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시면 됩니다. 중간 불에서 천천히 구워야 속까지 잘 익고 베이컨 기름이 너무 타지 않아요.
Step 11
맛있게 구워진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말이와 함께, 어제 만들어두었던 부드러운 매쉬드 포테이토와 풍미 가득한 버섯볶음, 그리고 촉촉한 달걀프라이를 접시에 예쁘게 담아보세요. 특히 매쉬드 포테이토와 곁들이면 부드러움과 짭짤함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매쉬드 포테이토 레시피 참조: @6979571)
Step 12
따뜻한 매쉬드 포테이토 위에 먹음직스러운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말이와 버섯볶음, 달걀프라이를 보기 좋게 올려 플레이팅하면 근사한 요리 완성입니다!
Step 13
지금이 제철인 신선한 아스파라거스와 베이컨의 환상적인 궁합을 꼭 경험해보세요!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거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