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추억의 양배추 샐러드
편스토랑 이찬원 레시피: 양배추 샐러드와 특별 드레싱 만들기
옛날 통닭 튀길 때 곁들이면 환상 궁합! 편스토랑에서 소개된 이찬원표 양배추 샐러드와 업그레이드된 옛날 스타일 드레싱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아삭한 양배추와 새콤달콤한 드레싱의 조화가 입맛을 돋워줄 거예요.
샐러드 재료- 양배추 1/2통 (크기에 따라 조절)
- 양파 1/2개 (작은 크기)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양배추를 준비합니다. 반 통 정도 사용하면 2-3인분 정도의 넉넉한 양이 됩니다.
Step 2
양배추를 채칼이나 슬라이서를 이용하여 최대한 얇게 채 썰어주세요. 얇게 썰어야 식감이 더욱 부드럽고 좋습니다. 채 썬 양배추는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아삭함을 살려줍니다.
Step 3
양파 역시 양배추와 마찬가지로 얇게 채 썰어주세요. 양파 특유의 매운맛을 제거하기 위해 따로 찬물에 담가둡니다.
Step 4
물에 담가두었던 양배추와 양파의 물기를 체에 밭쳐 완전히 빼줍니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드레싱이 묽어질 수 있으니 꼼꼼하게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이제 맛있는 드레싱 소스를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마요네즈 6큰술을 넉넉하게 넣어주세요.
Step 6
마요네즈에 케첩 2큰술, 홀그레인 머스터드 1작은술, 허니 머스터드 1작은술을 넣습니다. 여기에 식감을 더해줄 오이피클 3개를 잘게 다져 함께 넣어주세요. (스위티 렐리쉬를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Step 7
모든 드레싱 재료를 거품기나 포크를 이용해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옛날 양배추 샐러드는 마요네즈와 케첩만 섞어 만들기도 했지만, 홀그레인 머스터드와 허니 머스터드, 다진 피클을 추가하면 풍성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드레싱이 됩니다.
Step 8
물기를 뺀 양배추와 양파를 볼에 담고, 만들어둔 드레싱 소스를 듬뿍 뿌려 가볍게 버무려주면 추억의 양배추 샐러드 완성입니다! 취향에 따라 후추를 살짝 뿌려도 좋습니다. 따뜻한 옛날 통닭이나 돈까스, 햄버거 등과 함께 곁들여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