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콩나물 해장국 맑은 콩나물국 끓이는 법
시원하고 칼칼한 맑은 콩나물 해장국, 초보도 쉽게 끓이는 비법
#콩나물국요리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해서 #해장국 으로, 혹은 든든한 #아침국 으로 많은 분들이 즐겨 찾으시는 콩나물국입니다. 김치나 다른 채소를 곁들여도 맛있지만, 오늘은 콩나물만으로도 국물이 끝내주는 맑은 콩나물국과 얼큰한 콩나물 해장국을 끓여볼 거예요.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은 그대로 살아있으면서 국물은 깊고 시원해서 해장국으로 인기가 없을 수가 없죠! #콩나물국끓이는법,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답니다. 오랜만에 맑은 콩나물국을 끓여봤는데, 뜨끈한 국물을 한 대접 들이켜니 전날 음주를 하지 않았는데도 속이 확 풀리는 듯한 개운함이 느껴졌어요. 여러분도 시원하고 칼칼한 콩나물국으로 속을 시원하게 풀어보세요!
주재료- 콩나물 300g
- 대파 1/2개
- 청양홍고추 1개
양념 및 육수- 국간장 1큰술
- 까나리액젓 1큰술 (멸치액젓이나 다른 액젓도 가능)
- 다진 마늘 1큰술
- 멸치 육수 1.2L (없으면 맹물)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취향에 따라 생략 가능)
- 국간장 1큰술
- 까나리액젓 1큰술 (멸치액젓이나 다른 액젓도 가능)
- 다진 마늘 1큰술
- 멸치 육수 1.2L (없으면 맹물)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취향에 따라 생략 가능)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흔들어 씻어주세요. 이때 지저분한 콩이나 껍질은 눈으로 보면서 골라내주시고, 3번 정도 깨끗하게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둡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하고,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매콤한 향을 더해줍니다.
Step 2
냄비에 깨끗하게 씻어둔 콩나물을 담고, 준비된 멸치 육수를 부어주세요. 멸치 육수가 없다면 맹물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Step 3
육수와 콩나물을 함께 냄비에 담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국간장 1큰술과 액젓 1큰술을 넣어 감칠맛을 더해주세요. 국간장을 너무 많이 넣으면 국물 색이 탁해질 수 있으니 1큰술 정도만 넣고, 액젓으로 부족한 감칠맛과 간을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 마늘 향을 입혀줍니다.
Step 4
콩나물이 잠긴 육수가 센 불에서 5분 정도 팔팔 끓어오르면, 썰어둔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불을 중불로 줄여 2~3분 더 끓여주세요. 이렇게 하면 콩나물의 아삭함이 살아있고 채소의 풍미가 국물에 잘 배어납니다. 마지막으로 간을 보고, 싱거우면 꽃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취향에 따라 후추를 살짝 뿌려 마무리합니다.
Step 5
아삭한 콩나물 식감과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그리고 칼칼함까지 더해진 최고의 콩나물국이 완성되었습니다! 밥 말아먹기 딱 좋은 맛이에요.
Step 6
오늘은 콩나물만으로 끓였지만, 취향에 따라 김치를 넣고 김치콩나물국을 끓이거나, 황태나 무를 함께 넣어 끓이면 또 다른 깊고 풍부한 맛의 콩나물국을 즐길 수 있답니다. 다양하게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