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 잘 먹는 비린내 없는 삼치 무조림

아기 생선 반찬, 유아식으로 딱! 비린내 없이 부드럽게 만드는 삼치 무조림 레시피

아이도 잘 먹는 비린내 없는 삼치 무조림

생선 초보 아빠도 성공하는, 아기 생선 반찬으로 안성맞춤인 비린내 없는 삼치 무조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무를 푹 익혀 양념이 쏙 배도록 하고, 삼치는 부드럽게 조리하여 아기가 먹기 좋게 만들었어요. 쌀뜨물을 사용하여 비린내를 잡고 감칠맛을 더했습니다. 간단하면서도 영양 가득한 삼치 무조림으로 우리 아이 밥상을 풍성하게 채워주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해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조림
  • 난이도 : 아무나

재료

  • 삼치 1/2 토막 (손질된 것)
  • 무 1/6개 (약 150g)
  • 양파 1/2개
  • 대파 1대
  • 쌀뜨물 500ml
  • 간장 5-6 큰술 (아기용 간장 또는 저염 간장 사용)
  • 맛술 (미림 등) 3 큰술

조리 방법

Step 1

양파는 아기가 먹기 좋은 크기인 1cm 정도의 작고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무는 0.5cm 두께로 얇게 편 썰어주세요. 너무 두껍게 썰면 양념이 속까지 잘 배지 않고 익히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대파는 5cm 길이로 큼직하게 썰거나 반으로 길쭉하게 손질해 줍니다.

Step 1

Step 2

냄비 바닥에 준비한 무를 먼저 깔아줍니다. 그 위에 손질한 삼치를 올리고, 삼치 위에는 양파와 대파를 보기 좋게 얹어주세요. 이렇게 재료를 차곡차곡 쌓아 올리면 따로 볶거나 튀기는 과정 없이 한 번에 끓여내기 때문에 정말 간편하게 맛있는 유아식 반찬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2

Step 3

쌀뜨물 500ml를 냄비에 부어줍니다. 쌀뜨물은 생선 비린내를 잡아주고 국물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어서 간장 5-6 큰술과 맛술 3 큰술을 넣어 양념장을 완성합니다. 간장 양은 아기의 나이와 식습관에 맞춰 조절해 주세요.

Step 3

Step 4

삼치 무조림의 핵심은 비린내를 효과적으로 날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리하는 동안에는 뚜껑을 열어둔 상태로 끓여줍니다. 국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줄여주세요. 이때 생선 살이 부서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젓가락 등으로 생선을 너무 자주 뒤적거리면 살이 풀어져 버릴 수 있으니, 그대로 두면서 국물을 생선 위에 끼얹어주듯 조리하면 양념이 골고루 배고 부드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Step 4

Step 5

조림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젓가락으로 무를 찔러보았을 때, 젓가락이 부드럽게 쑥 들어간다면 무가 충분히 익었다는 신호입니다. 무가 푹 익어 양념 맛이 잘 배도록 약 15-20분 정도 중불에서 더 졸여주시면 맛있는 삼치 무조림이 완성됩니다.

Step 5

Step 6

맛있게 완성된 삼치 무조림은 아기 밥상에 따뜻하게 올려주세요. ‘오늘의 둥이식탁’에서 소개하는 건강하고 맛있는 레시피로 우리 아이의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Ste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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