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한 부드러운 닭안심 텐더 (치킨까스)
[인기 만점 아이 반찬] 촉촉하고 부드러운 닭안심 텐더 만들기
닭가슴살보다 훨씬 부드러워 우리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닭안심으로 맛있는 치킨까스를 만들어봤어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움 덕분에 아이들이 밥 한 그릇 뚝딱 비우는 마법을 경험하실 거예요!
주요 재료- 신선한 닭안심 500g (아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해주세요)
- 부드러운 박력분 밀가루 5큰술
- 신선한 계란 2개 (곱게 풀어 계란물을 만들어주세요)
- 바삭함을 더하는 빵가루 10큰술
- 감칠맛을 위한 천일염 1작은술
- 풍미를 더하는 후추 약간
- 넉넉한 양의 식용유 (닭안심이 충분히 잠길 정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깨끗하게 손질된 닭안심에 고운 천일염 1작은술과 후추 약간을 솔솔 뿌려 밑간을 해주세요. 닭 비린내를 잡아주고 맛의 기본을 더해주는 중요한 과정이에요.
Step 2
밑간한 닭안심을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버무려주세요. 소금과 후추가 닭고기 전체에 골고루 스며들도록 하는 것이 맛의 비결입니다. 약 5분간 재워두면 더욱 좋습니다.
Step 3
이제 튀김옷을 입힐 차례예요! 먼저, 밑간한 닭안심을 넉넉한 양의 밀가루에 골고루 굴려 얇게 입혀주세요. 밀가루가 계란물을 잘 흡수하도록 도와줍니다. 그다음, 곱게 풀어둔 계란물에 퐁당 담가 충분히 적셔주세요. 마지막으로 빵가루를 듬뿍 묻혀 꼼꼼하게 눌러주시면 튀겼을 때 더욱 바삭한 식감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4
깊은 팬이나 튀김기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170도로 예열해주세요. 기름 온도가 적당하면 튀김옷 입힌 닭안심을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겉이 먹음직스러운 황금빛 갈색이 될 때까지 약 3~4분간 튀겨주세요. 타지 않도록 중간중간 뒤집어 주는 것 잊지 마세요!
Step 5
한 번 튀겨낸 닭안심을 건져내어 기름기를 살짝 빼줍니다. 그리고 1~2분 정도 잠시 식혔다가, 다시 한번 170도의 기름에 넣어 30초~1분간 짧게 튀겨주세요. 이렇게 두 번 튀겨주면 겉은 훨씬 더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완벽한 치킨텐더가 완성된답니다!
Step 6
두 번 튀겨 바삭함이 최고조에 달한 닭안심 텐더를 건져내어 키친타월 위에 올려 기름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살짝 식혀서 드시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 혹은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닭안심 텐더를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