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맛! 비엔나소시지 부추볶음 레시피
온 가족이 즐기는 맛있는 반찬, 비엔나소시지 부추볶음 황금 레시피 (feat. 간단 술안주)
매일 똑같은 반찬에 질리셨나요? 오늘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만들어도 맛있는 ‘비엔나소시지 부추볶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비엔나소시지와 향긋한 부추, 아삭한 파프리카가 만나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데요. 어릴 적 추억을 소환하는 맛, 밥반찬으로도 훌륭하고 간단한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이 요리를 지금 바로 따라 해보세요! 아이의 입맛을 사로잡는 마법 같은 맛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주재료- 비엔나소시지 250g (취향에 따라 양 조절 가능)
- 신선한 부추 200g (약 한 줌 반)
- 노란 파프리카 1/2개 (씨 제거 후 사용)
- 빨간 파프리카 1/2개 (씨 제거 후 사용)
- 다진 마늘 3쪽 (또는 편마늘 3개 분량)
조리 방법
Step 1
마늘은 0.3cm 두께로 얇게 편 썰어주세요. 마늘 향이 풍부하게 퍼져 요리의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2
깨끗하게 씻은 부추는 약 5cm 길이로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잘게 썰면 볶으면서 뭉개질 수 있으니 적당한 길이로 썰어주세요.
Step 3
노란 파프리카와 빨간 파프리카는 0.3cm 두께로 보기 좋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알록달록한 색감이 식욕을 돋우고 식감을 더해줄 거예요.
Step 4
비엔나소시지에는 2~4군데 칼집을 겉면에 내주세요. 칼집을 내면 열이 고르게 전달되어 속까지 잘 익고, 볶을 때 모양도 예쁘게 벌어진답니다.
Step 5
달궈진 팬에 식용유 3큰술을 넉넉히 두르고, 편 썰어둔 마늘을 넣어 중약불에서 천천히 볶아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은은한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는 것이 중요해요.
Step 6
마늘 향이 충분히 올라오기 시작하면, 칼집 낸 비엔나소시지를 팬에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소시지가 기름에 코팅되면서 노릇하게 구워질 거예요.
Step 7
비엔나소시지의 칼집 낸 부분이 살짝 벌어지면서 익기 시작하면, 손질해둔 부추와 알록달록한 파프리카를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채소가 숨이 죽기 전에 재빨리 볶아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8
부추가 살짝 숨이 죽기 시작하면, 굴소스 1큰술과 참기름 1큰술을 둘러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굴소스는 감칠맛을 더해주고 참기름은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9
모든 재료가 굴소스와 함께 잘 어우러지도록 1분 정도 더 볶아줍니다. 마지막으로 볶은 참깨 1큰술을 솔솔 뿌려 마무리하면, 아이도 어른도 모두 좋아하는 맛있는 비엔나소시지 부추볶음이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