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인기 만점! 알록달록 참치 계란말이밥 레시피
온 가족이 좋아하는 특별한 참치 계란말이밥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귀엽고 맛있는 참치 계란말이밥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든든한 한 끼 식사 또는 특별한 날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랍니다!
주재료- 참치 150g (기름기 제거)
- 신선한 계란 2개
- 슬라이스 치즈 1장 (잘게 썰어주세요)
- 대파 1대 (흰 부분 위주로 잘게 썰어주세요)
- 당근 1/5개 (곱게 다져주세요)
- 다진 양파 2큰술
- 빵가루 4큰술
- 감자 전분 1.5큰술
양념 및 소스- 고추장 1.5큰술
- 우스터 소스 0.5큰술
- 물엿 2큰술
- 물 2큰술
- 고추장 1.5큰술
- 우스터 소스 0.5큰술
- 물엿 2큰술
- 물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요리의 색감을 더해줄 당근과 향긋한 파, 그리고 부드러움을 더할 슬라이스 치즈를 모두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아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로 가지런히 썰어주세요.

Step 2
볼에 신선한 계란 2개를 깨뜨려 넣고, 잘 풀어주세요. 여기에 준비해둔 잘게 썬 당근, 파, 슬라이스 치즈를 모두 넣고, 기호에 따라 약간의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춘 후 골고루 섞어줍니다.

Step 3
달궈진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풀어둔 계란물을 얇게 부어 동그란 계란 지단을 부쳐냅니다. 지단이 다 익으면 팬에서 꺼내 식힌 후, 약 4~5cm 폭으로 길게 잘라 준비합니다. 나중에 밥을 감쌀 때 사용될 거예요.

Step 4
캔 참치는 체에 밭쳐 기름기를 완전히 제거해 줍니다. 넓은 볼에 기름기를 뺀 참치를 넣고, 다진 양파 2큰술, 빵가루 4큰술, 그리고 감자 전분 1.5큰술을 넣어주세요. 모든 재료가 잘 뭉쳐지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섞어줍니다. 만약 반죽이 잘 뭉쳐지지 않는다면, 계란 노른자 1개를 추가하여 찰기를 더해주시면 좋습니다.

Step 5
반죽을 한 입 크기의 동그란 모양으로 빚어줍니다. 지름 약 3~3.5cm 정도의 둥근 완자를 만들어주세요. 아이들이 한 입에 쏙 넣기 좋은 사이즈로 작게 만들어도 좋습니다.

Step 6
빚어놓은 참치 완자 표면에 부침가루를 골고루 묻혀줍니다. 이렇게 하면 부칠 때 모양이 더 잘 잡히고 더욱 바삭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7
팬에 넉넉하게 기름을 두르고, 부침가루 옷을 입힌 참치 동그랑땡을 올려주세요. 중약불에서 뚜껑을 덮고 속까지 골고루 익도록 천천히 부쳐줍니다. 앞뒤로 노릇하게 잘 구워지면, 완성된 참치 동그랑땡은 잠시 접시에 따로 덜어 식혀둡니다.

Step 8
다른 팬에 맛있는 고추장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고추장 1.5큰술, 우스터 소스 0.5큰술, 물엿 2큰술, 그리고 물 2큰술을 넣고 중약불에서 끓여줍니다. 양념이 부르르 끓어오르면, 미리 구워두었던 참치 동그랑땡을 넣고 양념이 고르게 배도록 버무리듯이 코팅해 줍니다. 윤기 자르르 흐르는 맛있는 참치 강정 소스가 완성됩니다.

Step 9
밥은 참치 동그랑땡과 비슷한 크기의 둥근 모양으로 빚어줍니다. 손바닥으로 동글동글 굴려가며 모양을 만들어주세요.

Step 10
마지막 단계입니다! 빚어 놓은 밥 위에 준비해둔 계란 지단을 동그랗게 감싸줍니다. 그 위에 윤기 나게 양념이 배인 참치 동그랑땡을 보기 좋게 올려주면, 아이들 눈이 휘둥그레지는 맛있는 참치 계란말이밥이 완성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