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간식 끝판왕! 쫄깃한 치즈떡과 탱글한 소시지의 환상 궁합, 맵지 않아 더 좋은 ‘소떡소떡’
[아이 간식 & 간단 별미] 맵지 않은 특제 소스로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치즈떡 소떡소떡 레시피
아이들 입맛 저격! 케첩과 간장의 황금 비율로 만든 달콤짭짤한 특제 소스를 쫄깃한 치즈떡과 탱글한 비엔나소시지에 듬뿍 발라주세요. 국내산 재료로 안심하고 만들어 줄 수 있는 우리 아이 영양 간식, 혹은 출출할 때 뚝딱 만들어 먹기 좋은 간단 별미 요리입니다. 맵지 않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재료- 치즈떡 250g (떡볶이 떡이나 쫄깃한 식감의 떡을 사용해도 좋아요)
- 비엔나소시지 15~20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모양 소시지나 일반 비엔나소시지 모두 OK!)
- 대나무 꼬치 7~9개 (길이는 소시지와 떡을 꽂기에 적당한 사이즈로 준비해주세요)
- 통깨 약간 (마무리 장식용)
- 식용유 넉넉하게 (소떡소떡을 노릇하게 튀겨낼 용도)
특제 간장 소스- 케첩 3큰술 (아이들이 좋아하는 브랜드 케첩 사용)
- 올리고당 3큰술 (단맛은 취향에 따라 조절 가능해요)
- 간장 3큰술 (양조간장이나 진간장 사용)
- 케첩 3큰술 (아이들이 좋아하는 브랜드 케첩 사용)
- 올리고당 3큰술 (단맛은 취향에 따라 조절 가능해요)
- 간장 3큰술 (양조간장이나 진간장 사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요리에 사용할 치즈떡과 비엔나소시지, 대나무 꼬치를 준비해주세요. 꼬치는 물에 잠시 담가두면 떡과 소시지를 꽂을 때 부러지지 않고 좋아요.
Step 2
비엔나소시지에는 칼집을 2~3군데 내주세요. 이렇게 하면 익으면서 터지는 것을 방지하고, 양념이 잘 배어들어 더 맛있답니다. 칼집 낸 소시지는 끓는 물에 30초 정도 짧게 데치거나, 뜨거운 물을 부어 불순물을 제거한 뒤 키친타월로 물기를 꼼꼼하게 닦아내주세요. 치즈떡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빼 준비해주세요.
Step 3
이제 꼬치에 떡과 소시지를 번갈아가며 예쁘게 꽂아주세요. 보통 떡 – 소시지 – 떡 – 소시지 순서로 꽂으면 보기에도 좋고 먹기도 편하답니다. 꼬치 끝부분은 손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Step 4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기름이 부족하면 소떡소떡이 잘 튀겨지지 않고 눌어붙을 수 있으니, 튀김옷을 입히듯 넉넉하게 부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팬을 중불로 예열해주세요.
Step 5
팬이 충분히 예열되면, 꽂아둔 소떡소떡을 올리고 불은 약한 불로 줄여주세요. 너무 센 불에서 튀기면 겉만 타고 속은 제대로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약한 불에서 천천히 튀겨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시지 겉면이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익고 떡이 살짝 부풀어 오를 때까지 튀겨주시면 됩니다. 굴려가며 골고루 익혀주세요.
Step 6
소떡소떡이 먹음직스럽게 튀겨지면, 키친타월 위에 잠시 올려 기름기를 빼주세요. 이제 소스를 만들 차례입니다. 튀기던 팬에 남은 기름을 살짝 닦아낸 후, 케첩, 올리고당, 간장을 전부 넣고 약한 불에서 천천히 끓여주세요. 소스가 눌어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7
소스가 살짝 걸쭉해지면서 윤기가 돌면, 튀겨놓은 소떡소떡을 넣고 소스를 골고루 발라주세요. 소스가 떡과 소시지에 꼼꼼하게 코팅되도록 버무려주시면 맛있는 소떡소떡 완성!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 장식하면 더욱 먹음직스러워요.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가장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