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간식 & 밥반찬으로 딱! 비엔나소세지 어묵볶음 레시피
아이 간식 & 밥반찬으로 딱! 비엔나소세지 어묵볶음 레시피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톡톡 터지는 비엔나 소세지와, 어른들도 좋아하는 쫄깃한 어묵을 함께 볶아 만든 맛있는 밑반찬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따로따로 볶을 필요 없이 한 팬에서 뚝딱! 아이들 입맛과 어른 입맛 모두 사로잡는 매력적인 요리랍니다. 밥반찬으로도, 출출할 때 간식으로도 손색없어요.
주재료- 비엔나 소세지 1봉 (약 200g)
- 사각 어묵 1장 (약 100g)
- 양파 1/3개 (작은 사이즈)
양념 재료- 굴소스 1 큰술
- 고춧가루 1/2 작은술 (선택 사항, 아이용은 생략 가능)
- 올리고당 1 작은술
- 맛술 (미림 또는 청주) 1 작은술
- 올리브 오일 1 큰술
- 다진 마늘 1/4 작은술
- 대파 약간 (송송 썬 것)
- 통깨 약간 (마무리용)
- 굴소스 1 큰술
- 고춧가루 1/2 작은술 (선택 사항, 아이용은 생략 가능)
- 올리고당 1 작은술
- 맛술 (미림 또는 청주) 1 작은술
- 올리브 오일 1 큰술
- 다진 마늘 1/4 작은술
- 대파 약간 (송송 썬 것)
- 통깨 약간 (마무리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비엔나 소세지는 모양이 예쁘고 양념이 잘 배도록 칼집을 2~3군데 넣어주세요. 너무 깊지 않게 살짝만 내주시면 됩니다. 사각 어묵은 아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인 2cm 폭으로 길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양파도 비슷한 크기로 채 썰어주세요. 넓은 팬을 중불로 달구고 올리브 오일을 1큰술 두른 후, 칼집 낸 비엔나 소세지와 썰어둔 어묵, 양파를 모두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약 2분간 볶아 재료들이 기름에 코팅되도록 해주세요. 이어서 굴소스 1큰술과 맛술 1큰술을 넣고 재료에 풍미를 더해주세요.
Step 2
재료를 볶으면서 비엔나 소세지에 넣은 칼집이 살짝씩 벌어지기 시작하면, 준비된 나머지 양념 재료인 고춧가루 1/2 작은술 (아이용이라면 생략하거나 아주 조금만 사용하세요), 다진 마늘 1/4 작은술을 넣고 모든 재료가 양념에 잘 버무려지도록 골고루 볶아줍니다. 양념이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쓰면서 약 2~3분 더 볶아주세요. 재료들이 모두 익고 먹음직스러운 색감이 나면, 불을 끄기 직전에 올리고당 1 작은술을 넣어 윤기와 단맛을 더해줍니다.
Step 3
마지막으로 송송 썬 대파 약간과 통깨 약간을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볶아낸 비엔나소세지 어묵볶음은 따뜻할 때 바로 접시에 예쁘게 담아내면 완성입니다. 한 김 식혀 밀폐 용기에 담아두면 냉장 보관했다가 다음 날까지도 맛있는 반찬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뜨거울 때 먹으면 쫄깃하고, 식으면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