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근사한 홈메이드 감자 샐러드

집에서 즐기는 맛있는 감자 샐러드 만들기

알록달록 근사한 홈메이드 감자 샐러드

오늘 소개해드릴 레시피는 푸짐하고 근사한 감자 샐러드입니다. 갓 배달 온 치킨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정말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죠! 와인 한 잔과 함께라면 더욱 로맨틱한 식사가 될 거예요. 이 샐러드는 프랑스 남부 지역, 특히 니스에서 즐겨 먹는 스타일로, 신선한 채소와 부드러운 감자가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선사합니다. 맛있는 드레싱까지 더해지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집에서도 특별한 날처럼 근사한 식사를 즐겨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샐러드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손님접대
  • 조리법 : 삶기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샐러드 재료

  • 로메인 상추 5~6잎
  • 중간 크기 감자 2개
  • 잘 익은 토마토 1개
  • 통마늘 7쪽
  • 호두 7알
  • 쪽파 3줄기
  • 적양파 1/2개
  • 브로콜리 한 줌
  • 블랙 올리브 8~10개

특별한 소스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5큰술
  • 참기름 3큰술
  • 간장 3큰술
  • 꿀 1.5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신선한 것)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샐러드에 사용될 모든 채소와 재료들을 준비해주세요. 싱싱한 로메인 상추, 잘 익은 토마토, 포슬포슬한 감자, 향긋한 통마늘, 아삭한 쪽파, 고소한 호두, 짭짤한 올리브, 그리고 달콤한 적양파와 싱그러운 브로콜리까지, 다채로운 색감과 식감을 가진 재료들이 모여 맛있는 샐러드를 완성할 거예요.

Step 1

Step 2

이제 재료들을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볼까요? 1. 감자는 껍질을 벗겨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2. 토마토는 꼭지를 제거한 뒤, 4~6등분으로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3. 쪽파는 약 2~3cm 길이로 썰어 향긋함을 더해주세요. 4. 적양파는 얇게 슬라이스하여 반으로 가르면 예쁜 모양이 됩니다. 5. 통마늘은 납작하게 편으로 썰어 마늘의 풍미를 살려주세요.

Step 2

Step 3

적양파의 알싸한 매운맛은 깔끔한 샐러드의 맛을 위해 살짝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썰어둔 적양파를 찬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건져내세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샐러드가 물러지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3

Step 4

브로콜리는 건강에도 좋고 색감도 예뻐 샐러드에 꼭 필요한 재료죠. 끓는 물에 천일염을 살짝 넣고 브로콜리를 넣은 뒤, 딱 10초만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영양소가 파괴되고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데친 후 찬물에 헹구지 않고 바로 체반에 밭쳐 잔열로 은은하게 익도록 두면, 싱그러운 초록색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4

Step 5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맛을 더해줄 삶은 달걀도 준비해보세요. 완숙보다는 촉촉한 반숙으로 삶아 먹기 좋게 2~4등분으로 썰어두면 샐러드 위에 예쁘게 올릴 수 있습니다.

Step 5

Step 6

이제 본격적으로 감자를 익혀봅시다.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감자를 넣고 포크로 찔렀을 때 부드럽게 들어갈 정도로 익혀주세요. 감자가 너무 퍼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6

Step 7

잘 익은 감자는 뜨거울 때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하고, 큼직하게 으깨거나 덩어리째 준비해주세요. 여기에 썰어둔 쪽파를 군데군데 올리고, 올리브 오일 1큰술, 후추 약간, 그리고 소금 반 꼬집을 넣어 살살 버무려 5분 정도 두세요. 이렇게 하면 감자가 쪽파와 올리브 오일, 후추의 향을 은은하게 머금어 더욱 풍미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7

Step 8

넓은 접시에 썰어둔 토마토와 편으로 썬 마늘, 그리고 호두를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각 재료 위에 올리브 오일 1큰술씩 뿌려주고, 소금과 후추를 살짝 한 꼬집씩 뿌려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나도록 간을 배게 합니다.

Step 8

Step 9

다음은 브로콜리의 풍미를 살릴 차례입니다. 팬을 강불로 달궜다가 중불로 줄인 후, 기름은 사용하지 않고 브로콜리를 넣습니다. 이렇게 하면 브로콜리에 마늘 향이 은은하게 입혀집니다.

Step 9

Step 10

브로콜리는 익히면 수용성 비타민인 루테인 성분이 일부 손실될 수 있습니다. 마늘 향만 살짝 입혀 조리하면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풍미를 더할 수 있어 일석이조랍니다.

Step 10

Step 11

팬에서 마늘이 은은하게 갈색빛을 띠기 시작하면, 토마토에 마늘 향이 자연스럽게 배어들어 마치 마늘과 함께 마리네이드한 듯한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생마늘의 알싸함 대신 부드러운 풍미를 더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Step 11

Step 12

토마토가 살짝 익으면 팬 한쪽으로 밀어두고, 호두를 넣고 약 15초 정도만 가볍게 볶아주세요. 호두를 살짝 볶으면 고소한 맛이 더욱 살아나 샐러드의 풍미를 높여줍니다. 볶은 후 즉시 불을 꺼주세요.

Step 12

Step 13

이제 샐러드의 맛을 완성할 특별한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볼에 올리브 오일 5큰술, 참기름 3큰술, 간장 3큰술, 꿀 1.5큰술, 그리고 신선하게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고루 저어줍니다. 달콤, 짭짤, 고소한 맛의 황금 비율 소스가 완성되었습니다.

Step 13

Step 14

준비된 모든 재료들을 이제 한데 모아 아름다운 접시에 정성스럽게 플레이팅할 차례입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다는 말처럼, 보기에도 예쁘게 담아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Step 14

Step 15

가장 먼저, 넓은 접시에 깨끗하게 씻은 로메인 상추를 풍성하게 깔아주세요. 그 위에 썰어둔 적양파를 동그랗게 모양을 내고, 적양파 속에는 먹기 좋게 썬 토마토나 반숙 달걀을 올려주면 더욱 화려하고 예쁜 플레이팅이 완성됩니다. 마치 꽃처럼 아름답게 담아내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훌륭한 샐러드를 즐길 수 있어요.

Step 15

Step 16

마지막으로, 정성껏 플레이팅한 샐러드 위에 미리 만들어둔 맛있는 소스를 골고루 뿌려주세요. 소스가 재료들에 스며들어 더욱 깊은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이제 근사한 홈메이드 감자 샐러드를 맛있게 즐길 시간입니다!

Step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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