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김계란말이: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좋은 특별 레시피
황금 비율! 초보자도 성공하는 김계란말이 완벽 가이드
어렵지 않아요! 간단한 재료로 아침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줄, 보기도 좋고 맛도 훌륭한 김계란말이 만드는 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부드러운 계란과 바삭한 김의 조화가 일품이랍니다.
필수 재료- 신선한 계란 3개
- 구운 김 1장 (또는 조미김)
- 부드러운 대파 1/2개
맛을 더하는 양념- 고운 소금 약간
- 후추 가루 약간
- 신선한 다진 마늘 1스푼 (약 15g)
- 고운 소금 약간
- 후추 가루 약간
- 신선한 다진 마늘 1스푼 (약 15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계란말이에 들어갈 대파를 준비합니다. 대파의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모두 사용하여 향긋함을 더할 거예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마치 다지듯이 아주 잘게, 고운 입자가 되도록 썰어주세요. 이렇게 잘게 썰어야 계란과 잘 섞이고 익었을 때 식감도 부드럽답니다.
Step 2
볼에 계란 3개를 깨뜨려 넣고, 준비한 다진 대파, 신선한 다진 마늘, 고운 소금, 후추 가루를 모두 넣고 거품이 생기지 않도록 살살 풀어주세요. 이때 간은 약간 싱겁게 하는 것이 좋아요. 계란말이가 익으면서 간이 배기 때문이죠.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로 달군 후, 키친타월로 팬 전체에 얇게 기름을 코팅하듯이 닦아내세요. 이렇게 하면 계란이 팬에 달라붙지 않아요. 먼저 풀어둔 계란물을 팬에 얇게 부어 펴주고, 이때 계란물을 전부 붓지 않고 1/3 정도는 남겨둡니다. 김 1장을 팬 사이즈에 맞게 적당히 잘라 계란물 위에 조심스럽게 올려주세요. 남겨둔 계란물을 김 위에 얇게 부어 덮어주세요. 김을 덮고 다시 계란물을 부으면 계란과 김이 잘 붙고, 마지막에 통통하게 말아졌을 때 더욱 예쁜 모양이 됩니다.
Step 3
불은 계속 약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윗부분의 계란물이 완전히 익기 전에, 가장자리부터 조심스럽게 돌돌 말아주세요. 처음에는 모양이 예쁘게 나오지 않아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괜찮아요! 첫 번째 말이 끝난 후, 말린 계란을 팬 한쪽으로 밀어두고, 남은 계란물을 팬 가장자리에 부어 익혀줍니다. 계란이 어느 정도 익으면, 김과 함께 말린 부분을 들어 올려 다시 한번 덮어 말아주세요. 이렇게 두 번 정도 계란물을 덧대어 말면 더욱 도톰하고 먹음직스러운 계란말이가 된답니다. 중간중간 팬을 기울여 계란이 팬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확인해주세요.
Step 4
통통하고 단정한 사각 모양의 김계란말이를 완성하기 위해, 이제 뒤집기를 이용할 차례입니다. 조리용 뒤집개 두 개나 뒤집개와 숟가락을 함께 사용하면 편리해요. 말린 계란의 옆면을 팬 가장자리에 세워 익히고, 다른 면도 같은 방법으로 돌려가며 익혀주세요. 이때 꾹꾹 눌러가며 사각 모양을 잡아주면 더욱 깔끔한 모양이 됩니다. 모든 면이 노릇하게 골고루 익도록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익혀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렇게 정성껏 만들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훌륭한 김계란말이가 완성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