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둥근호박 채소전: 입맛 돋우는 바삭한 별미!
둥근호박과 신선한 채소로 만드는 건강하고 맛있는 채소전 레시피
제철 둥근호박을 듬뿍 넣어 더욱 신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채소전입니다. 얇게 썬 채소의 아삭한 식감과 고소한 부침가루의 조화가 일품이며, 취향에 따라 매콤한 청양고추를 더하면 더욱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 장만으론 부족할 만큼 매력적인 이 채소전을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밥반찬으로도, 막걸리 안주로도 최고랍니다!
둥근호박 채소전- 둥근호박 2/3개
- 양파 1/2개
- 당근 1/3개
- 청양고추(선택 사항) 1~2개
- 부침가루 10큰술
- 후추 약간
- 물 약간
- 포도씨유 넉넉히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둥근호박은 깨끗이 씻어 씨 부분을 제거하고, 얇고 길게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채 써는 두께가 얇을수록 전이 더 바삭하고 맛있게 만들어집니다.
Step 2
양파와 당근 역시 둥근호박과 비슷한 두께로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당근은 색감을 더해주고, 양파는 단맛을 더해주어 전체적인 맛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Step 3
넓은 볼에 채 썰어둔 둥근호박, 양파, 당근을 모두 넣고 부침가루 10큰술과 후추 약간을 넣어주세요. 여기에 너무 묽지 않고 재료들이 서로 엉길 정도로만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을 섞어줍니다. 반죽이 너무 질면 전이 눅눅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4
매콤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이때 잘게 다진 청양고추 1~2개를 넣어주세요. 청양고추의 알싸함이 느끼함을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줍니다. 매운맛을 선호하지 않으신다면 이 과정은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Step 5
달궈진 팬에 포도씨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준비된 반죽을 한국자씩 떠 넣어 앞뒤로 노릇하고 바삭하게 부쳐내면 맛있는 둥근호박 채소전이 완성됩니다. 기름 온도가 중요하니, 너무 낮거나 높지 않게 유지하며 부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