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맛있는 베이컨 배추전
겨울 별미, 베이컨으로 더욱 고급스럽고 맛있는 배추전 만들기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먹어도 맛있는 배추전! 배추를 그대로 부쳐 먹어도 맛있지만, 채 썰어 베이컨과 함께 부치면 한층 더 고급스럽고 풍미 가득한 특별한 요리가 탄생합니다. 알록달록한 색감은 눈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하며, 따뜻한 양념간장에 콕 찍어 먹으면 그야말로 훌륭한 겨울 간식이 된답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홈파티나 아이들 간식으로도 손색없으며, 손님 초대 요리로 내놓아도 손색없는 비주얼과 맛을 자랑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이 레시피로 특별한 배추전을 즐겨보세요!
배추전 재료- 배춧잎 6장
- 베이컨 2줄
- 쪽파 2대
- 청양고추 1개
- 홍고추 1개
- 부침가루 1컵 (약 120g)
- 계란 1개
- 물 1/2컵 (약 100ml)
- 참치 액 2큰술 (또는 액젓)
부침용 기름- 들기름 2큰술
- 식용유 2큰술
양념간장- 진간장 2큰술
- 식초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 물 1큰술
- 들기름 2큰술
- 식용유 2큰술
양념간장- 진간장 2큰술
- 식초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 물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배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약 0.5cm 두께로 곱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베이컨 역시 1cm 폭으로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Step 2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곱게 다져줍니다. 다진 고추 중 일부는 양념간장에 넣고, 나머지는 반죽에 넣어 매콤한 풍미를 더할 거예요. 홍고추 1/2개는 동그란 모양으로 얇게 썰어 전 위에 고명으로 올릴 준비를 합니다.
Step 3
넓은 볼에 채 썬 배추와 송송 썬 쪽파를 넣고, 부침가루 1컵을 넣어 재료가 서로 엉기도록 가볍게 섞어줍니다. 이때 배추에서 수분이 나오므로 바로 물을 넣지 않고 먼저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부침가루와 섞인 배추에 신선한 계란 1개를 깨뜨려 넣고 잘 섞어주세요. 감칠맛을 더하고 간을 맞춰줄 참치 액 2큰술을 넣고 모든 재료가 고루 섞이도록 버무려줍니다. 참치 액이 없다면 액젓으로 대체해도 좋습니다.
Step 5
준비한 반죽에 썰어둔 베이컨과 다진 고추(반죽용)를 넣고, 물 1/2컵을 조금씩 부어가며 전을 부치기 좋은 농도로 반죽의 질기를 맞춰줍니다. 너무 묽지 않게, 재료들이 서로 잘 달라붙을 정도의 농도가 적당합니다.
Step 6
팬을 중불로 달군 후, 들기름과 식용유를 1:1 비율로 섞어 넉넉하게 둘러줍니다. 들기름을 함께 사용하면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식용유만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맛있답니다.
Step 7
달궈진 팬에 반죽을 국자 등으로 한 국자씩 떠서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 올립니다. 반죽 위에 썰어둔 홍고추를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이때 불 조절을 중약불로 유지하여 타지 않고 속까지 익도록 합니다.
Step 8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조심스럽게 뒤집어주고, 다른 쪽 면도 마찬가지로 노릇하고 바삭하게 부쳐줍니다. 맛있는 배추전의 고소한 냄새가 솔솔 풍기기 시작할 거예요.
Step 9
잘 부쳐진 배추전을 예쁜 접시에 먹음직스럽게 둘러 담습니다. 별도로 만들어 둔 양념간장을 곁들여 냅니다.
Step 10
알록달록 보기에도 좋고 맛도 훌륭한 베이컨 배추전이 완성되었습니다! 채 썰어 베이컨과 함께 부쳐 더욱 특별해진 배추전으로, 따뜻한 겨울날 맛있는 별미를 즐겨보세요. 그냥 배추만 부치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