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맛있는 잔치 잡채
언제 먹어도 맛있는 잡채, 주말 별식으로 최고예요! 넉넉하게 만들어 온 가족이 함께 즐겨보세요.
집에 있는 자투리 채소를 활용하여 정성껏 만드는 잡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오랜만에 만들어도 변함없이 맛있는 잡채로 특별한 식탁을 차려보세요.
주재료- 당면 1줌 (약 100g)
- 건표고버섯 5개
- 양파 1개
- 당근 1/4개
- 대파 1/2대
- 부추 1줌
양념 및 부재료- 참기름 1/3 큰술
- 다진 마늘 1/2 큰술
- 간장 1/2 큰술 (채소 볶을 때)
- 식용유 1/3 큰술 (당면 데칠 때)
- 간장 1/3 큰술 (당면 데칠 때)
- 식용유 1 큰술 (채소 볶을 때)
- 간장 1/3 큰술 (채소 볶을 때)
- 간장 1 큰술 (당면 볶을 때)
- 다시마 우린 물 1/3컵 (약 60ml)
- 다진 마늘 1/2 큰술 (마무리)
- 참기름 약간 (마무리)
- 참기름 1/3 큰술
- 다진 마늘 1/2 큰술
- 간장 1/2 큰술 (채소 볶을 때)
- 식용유 1/3 큰술 (당면 데칠 때)
- 간장 1/3 큰술 (당면 데칠 때)
- 식용유 1 큰술 (채소 볶을 때)
- 간장 1/3 큰술 (채소 볶을 때)
- 간장 1 큰술 (당면 볶을 때)
- 다시마 우린 물 1/3컵 (약 60ml)
- 다진 마늘 1/2 큰술 (마무리)
- 참기름 약간 (마무리)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잡채에 들어갈 채소를 준비합니다. 양파는 채 썰고, 당근도 얇게 채 썰어주세요. 대파는 흰 부분을 중심으로 어슷 썰어줍니다. 건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불려 부드러워지면 기둥을 제거하고 얇게 슬라이스해주세요. 불린 표고버섯 물은 버리지 말고 육수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당면은 사용하기 전에 미리 찬물에 30분 이상 충분히 불려주어야 조리 시 뭉치지 않고 부드럽게 삶아집니다.
Step 2
불린 표고버섯에 간장 1/2 큰술과 참기름 약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밑간을 해주세요. 이렇게 미리 양념해두면 버섯의 풍미가 살아나 더욱 맛있습니다.
Step 3
넓은 냄비에 물 1리터와 식용유 1/3 큰술, 간장 1/3 큰술을 넣고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불린 당면을 넣고 약 2~3분간 살짝 데쳐주세요. 당면이 너무 익으면 볶을 때 뭉개질 수 있으니 살짝만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데친 당면은 찬물에 헹궈 체에 밭쳐 물기를 빼둡니다.
Step 4
달궈진 팬에 식용유 1 큰술을 두르고 채 썬 양파를 넣어 중불에서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양파를 먼저 볶으면 단맛이 올라와 전체적인 잡채의 맛을 풍부하게 해줍니다.
Step 5
양파가 어느 정도 익으면 채 썬 당근을 넣고 함께 볶습니다. 당근은 익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 양파 다음 순서로 넣어줍니다.
Step 6
볶던 채소에 간장 1/3 큰술을 더 넣고 볶아주세요. 간장을 넣어 채소의 색감을 살리고 풍미를 더해줍니다. 센 불에서 재빨리 볶아야 채소가 물러지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7
밑간해둔 표고버섯을 넣고 채소와 함께 가볍게 볶아 섞어주세요. 버섯의 향긋한 풍미가 다른 재료들과 어우러져 맛있습니다.
Step 8
볶아둔 채소와 버섯을 팬 한쪽으로 밀어놓고, 팬의 빈 공간에 데쳐둔 당면을 넣어줍니다. 다시마 우린 물 1/3컵과 간장 1 큰술을 당면에 붓고 센 불에서 재빨리 볶아 당면에 간이 배도록 합니다. 당면이 풀어지면서 양념을 흡수하도록 볶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9
이제 어슷 썬 대파를 넣고 당면과 함께 볶아줍니다. 대파의 알싸한 맛이 잡채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10
마지막으로,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 부추를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가볍게 볶아주세요. 부추는 너무 오래 익히면 물러지므로 마지막에 넣어 살짝만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1
마지막으로 다진 마늘 1/2 큰술과 참기름 약간을 둘러 잡채의 풍미를 완성합니다. 모든 재료가 골고루 섞이도록 잘 버무려주면 맛있는 잡채 완성입니다. 취향에 따라 통깨를 뿌려 장식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