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모자이크 햄두부전
HACCP 인증 두부로 만든 예쁜 모자이크 햄두부전 레시피
보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화려한 모자이크 햄두부전이에요! HACCP 인증을 받은 신선한 두부를 사용하여 부드럽고 속이 든든해서 가벼운 식사 대용으로도 아주 좋답니다. 햄은 맛은 있지만 짠맛이 늘 신경 쓰일 때가 많죠. 하지만 두부와 햄이 만나니 짠맛이 조화롭게 줄어들어 전혀 짜지 않고 간이 딱 알맞아요. 보기에도 예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과 어른들이 좋아하는 두부가 만나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입니다. 눈과 입이 모두 행복해지는 예쁘고 귀여운 모자이크 햄두부전을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재료- HACCP 두부 1/2모 (약 150g)
- 통조림 햄 1캔 (약 200g)
- 계란 2개
- 밀가루 5큰술
- 맛술 1큰술
- 식용유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HACCP 인증을 받은 신선한 두부와 레시피에 필요한 나머지 재료들을 모두 준비해 주세요. 깔끔하게 준비된 재료들이 맛있는 요리의 시작입니다.
Step 2
통조림 햄은 찬물에 헹군 뒤 끓는 물에 살짝 데쳐주세요. 이렇게 하면 햄 특유의 첨가물이나 불필요한 기름기를 제거하여 더욱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데친 햄은 물기를 제거한 후, 손가락 굵기와 비슷한 두께로 길게 썰어 준비합니다. 전을 부쳤을 때 두부와 크기가 비슷해야 예쁜 모자이크 모양이 만들어져요.
Step 4
두부도 햄과 동일한 크기인 손가락 굵기 정도로 길게 썰어주세요. 이때 두부는 따로 밑간을 할 필요가 없어요. 키친타올이나 깨끗한 면보로 두부를 감싸고 손으로 꾹꾹 눌러 최대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잘 제거되어야 부칠 때 부서지지 않고 모양이 잘 잡힙니다.
Step 5
썰어둔 햄과 두부에 밀가루를 골고루 묻혀주세요. 너무 두껍지 않게 얇게 튀기듯이 입혀주면 나중에 계란물이 더 잘 붙고 바삭하게 구워져요.
Step 6
밀가루 옷을 입힌 햄과 두부를 격자무늬처럼 번갈아 가며 엇갈리게 붙여 예쁜 체크 패턴을 만들어 주세요. 마치 작은 선물 상자를 만들듯이 정성껏 모양을 잡아주면 완성했을 때 더욱 먹음직스럽습니다.
Step 7
넓은 그릇에 계란 2개를 깨뜨려 넣고 맛술 1큰술을 넣어 잘 풀어주세요. 맛술은 계란 비린내를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줍니다. 만들어진 체크 모양 햄두부 단면이 계란물에 충분히 잠기도록 담가 계란옷을 꼼꼼하게 입혀주세요.
Step 8
프라이팬을 중약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계란옷을 입힌 햄두부전을 조심스럽게 올려주세요. 너무 센 불에서 익히면 겉만 타버릴 수 있으니, 약불에서 천천히 속까지 익도록 구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9
햄두부전의 각 면이 먹음직스러운 황금빛 갈색이 되도록 돌려가며 골고루 구워주세요. 윗면과 아랫면, 그리고 옆면까지 노릇하게 구워주면 훨씬 더 맛있어 보여요.
Step 10
1차로 노릇하게 부쳐진 햄두부전은 잠시 접시에 옮겨 살짝 식혀주세요. 완전히 식히지는 말고, 잡았을 때 따뜻한 온기가 느껴질 정도로만 식혀주면 다음 단계에서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아요.
Step 11
살짝 식힌 햄두부전을 먹기 좋은 크기인 한 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모자이크 패턴이 잘 보이도록 단면이 예쁘게 나오도록 신중하게 썰어주시면 더욱 보기 좋습니다.
Step 12
썰어둔 햄두부전을 다시 한번 계란물에 꼼꼼하게 담가 계란옷을 입혀주세요. 이번에는 썰린 단면에도 계란물이 잘 묻도록 해주세요. 두 번 계란옷을 입히면 더욱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3
프라이팬을 다시 중약불로 달구고 식용유를 살짝 둘러주세요. 계란옷을 두 번 입힌 햄두부전을 하나씩 팬에 올려줍니다. 이번에는 겉면을 더욱 바삭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14
이전 단계에서 이미 속까지 익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겉면의 계란 옷이 노릇하고 바삭해질 정도로만 살짝 더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너무 오래 익히지 않도록 주의하며, 두 번 구워 더욱 먹음직스러운 모자이크 햄두부전을 만들어 보세요.
Step 15
완성된 모자이크 햄두부전은 보기만 해도 눈이 즐겁고 입이 행복해지는 요리입니다. 두부와 햄이 만나 짠맛은 줄고 감칠맛만 남아 간장 없이도 충분히 맛있어요.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담짠’의 매력을 가진 모자이크 햄두부전으로 온 가족이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져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