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색감 자랑하는 맛있는 지라시스시
집들이, 파티에 딱! 알록달록 화려한 ‘지라시스시’ 만들기
다양한 재료를 듬뿍 올려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지라시스시를 소개합니다. 알록달록한 비주얼은 특별한 날, 특히 크리스마스 식탁에도 잘 어울리며, 큼직한 그릇에 담아 각자 덜어 먹기 좋은 스타일이라 홈파티 메뉴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어떤 재료를 올려도 조화로운 지라시스시, 지금 바로 함께 만들어 볼까요?
기본 재료- 따뜻한 밥 4공기
- 신선한 달걀 3개
- 탱글한 새우 6마리
- 아삭한 슬라이스 연근 6조각
- 부드러운 크래미 4개
- 톡톡 터지는 날치알 4큰술
- 신선한 무순 약간
초밥용 단촛물- 새콤달콤 식초 5큰술
- 달콤한 설탕 2큰술
- 감칠맛 나는 소금 1티스푼
연근 초절임- 깨끗한 물 100ml
- 상큼한 식초 5큰술
- 기분 좋은 단맛 설탕 5큰술
- 선명한 색감을 위한 비트 (선택 사항) 약간
- 새콤달콤 식초 5큰술
- 달콤한 설탕 2큰술
- 감칠맛 나는 소금 1티스푼
연근 초절임- 깨끗한 물 100ml
- 상큼한 식초 5큰술
- 기분 좋은 단맛 설탕 5큰술
- 선명한 색감을 위한 비트 (선택 사항)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맛있는 지라시스시를 위한 모든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신선한 재료 준비가 맛의 절반을 좌우합니다!
Step 2
연근 초절임 만들기: 저는 이미 슬라이스 되어 나온 삶은 연근을 사용했어요. 만약 두꺼운 연근을 사용하신다면, 먼저 반으로 잘라준 후 초절임 재료(물, 식초, 설탕)를 섞은 물에 담가 절여주세요. 얇게 슬라이스된 연근을 사용하신다면, 끓는 물에 소금과 식초를 약간 넣어 데쳐주세요. 이렇게 하면 갈변을 막고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비트를 넣어 색을 내고 싶다면, 하루 전날 미리 절여두면 색이 더욱 선명하고 예쁘게 배웁니다.
Step 3
초밥용 단촛물 만들기: 볼에 식초, 설탕, 소금을 넣고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잘 섞어 단촛물을 만들어 주세요. 따뜻한 밥에 단촛물을 밥공기 단위로 한 큰 술씩 넣어가며 주걱으로 밥알이 뭉개지지 않도록 살살 섞어주세요. 간은 취향에 맞게 조절하되, 저는 단촛물을 한 큰 술 정도 남겨 마무리했습니다.
Step 4
달걀 지단 부치고 채썰기: 달걀 3개에 맛술 2큰술과 소금 3꼬집을 넣고 곱게 풀어주세요. 달궈진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약불에서 달걀물을 2~3번에 나누어 얇게 지단을 부쳐줍니다. 부쳐진 지단은 한 김 식힌 후,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하면 초밥 위에 예쁘게 올릴 수 있어요.
Step 5
새우 손질 및 데치기: 탱글한 새우는 껍질을 벗기고 내장을 제거한 후 끓는 물에 넣어 익혀주세요. 이때, 비린내를 잡기 위해 생강술을 한 큰 술 넣고 데치면 더욱 좋습니다. 생략하거나 청주 또는 소주로 대체해도 괜찮아요. 새우가 너무 크다면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주세요. (작은 새우는 통째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데친 새우는 즉시 찬물에 헹궈 탱글한 식감을 살린 후 물기를 빼 반으로 슬라이스해주세요.
Step 6
기타 재료 준비: 부드러운 크래미는 손으로 먹기 좋게 잘게 찢어 준비합니다. 톡톡 터지는 식감의 날치알은 특유의 비린 맛을 제거하기 위해, 볼에 찬물과 생강술(또는 청주)을 약간 넣고 미리 헹궈 물기를 빼둡니다.
Step 7
그릇에 준비된 따뜻한 초밥을 보기 좋게 담아줍니다. 밥을 담을 때 주걱으로 살짝 눌러 모양을 잡아주면 좋아요.
Step 8
밥 위에 채 썰어 둔 달걀지단을 밥이 거의 보이지 않도록 꼼꼼하게 덮어 올려주세요. 화려한 색감의 시작입니다!
Step 9
달걀지단 위에 찢어 놓은 크래미와 물기를 뺀 날치알을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그 위로 준비해 둔 연근, 무순 등 나머지 색색의 재료들을 예쁘게 장식하듯 올려주세요. 팁: 초밥 위에 올리는 모든 재료는 차갑게 식혀 올려야 밥의 온도가 유지되고 재료의 신선함도 살아납니다.
Step 10
다채로운 재료가 어우러져 완성된 아름다운 지라시스시! 새콤달콤한 생강초절임, 락교, 그리고 아삭한 단무지와 함께 곁들여 풍성한 식사를 즐겨보세요. 집에서도 근사한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