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어묵 꼬치전: 특별함을 더한 맛있는 퓨전 전!

매번 똑같은 전은 이제 그만! 어묵 꼬치전으로 즐겁고 특별한 식탁을 만들어 보세요.

알록달록 어묵 꼬치전: 특별함을 더한 맛있는 퓨전 전!

명절이나 특별한 날, 혹은 평범한 날에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어묵 꼬치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흔히 접하던 산적 꼬치 재료들을 탱글탱글한 어묵으로 돌돌 말아내어, 눈으로도 즐겁고 입으로도 맛있는 퓨전 전을 완성해보세요. 꼬치에서 하나씩 쏙쏙 빼 먹는 재미와 함께 풍성한 맛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준비 과정도 간편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가공식품류
  • 상황 : 명절
  • 조리법 : 부침
  • 인분 : 2 인분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사각 어묵 4장
  • 청고추 1개
  • 홍고추 1개
  • 맛살 1줄
  • 슬라이스 햄 2줄
  • 깻잎 2장
  • 김밥용 김 1/2장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어묵 꼬치의 속재료가 될 채소와 햄, 맛살을 준비합니다. 청고추와 홍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어묵의 길이와 비슷하게 길쭉하게 썰어주세요. 맛살과 햄도 어묵 길이에 맞춰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이렇게 재료들을 가지런히 썰어두면 다음 단계에서 돌돌 말기 수월합니다.

Step 1

Step 2

이제 어묵으로 속재료을 돌돌 말아줄 차례입니다. 김밥용 김을 준비하여 햄을 한 줄 올린 후, 김을 꽉 잡아당겨 햄이 풀어지지 않도록 단단하게 말아줍니다. 이 상태에서 사각 어묵 한 장을 준비하여 김으로 말린 햄을 겉에 다시 한번 돌돌 감싸 말아줍니다. 햄이 중앙에 오도록 잘 감싸주세요.

Step 2

Step 3

이번에는 깻잎을 활용합니다. 깨끗하게 씻은 깻잎은 취향에 따라 반으로 잘라 준비해도 좋습니다. 깻잎 한 장 위에 맛살을 길게 올리고 깻잎으로 감싸듯이 돌돌 말아줍니다. 그 다음, 이 깻잎 맛살말이를 사각 어묵 한 장으로 다시 한번 겉을 돌돌 말아줍니다. 깻잎의 향긋함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맛을 낼 거예요.

Step 3

Step 4

어묵 자체의 맛을 살린 꼬치도 만들어 볼까요? 사각 어묵 한 장을 준비하여 그 위에 길게 썬 청고추를 올려놓고, 어묵이 풀어지지 않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하게 돌돌 말아줍니다. 청고추의 아삭한 식감과 약간의 매콤함이 어묵과 잘 어우러집니다.

Step 4

Step 5

마찬가지로, 사각 어묵 한 장을 준비하고 이번에는 길게 썬 홍고추를 올려 돌돌 말아줍니다. 홍고추의 달큰한 맛과 화려한 색감이 어묵 꼬치전을 더욱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각자의 개성을 담아 말아준 어묵들은 이제 꼬치로 고정될 준비를 합니다.

Step 5

Step 6

속재료를 넣어 말아준 어묵들과 채소만 넣고 말아준 어묵들을 이제 꼬치에 꽂아 고정시켜 줍니다. 꼬치 하나에 어묵 꼬치들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중간중간 꽂아줍니다. 꼬치에 꽂은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 약 4등분 정도의 길이로 잘라주면 완성입니다. 이렇게 꽂아두면 부치거나 튀길 때 모양이 유지되어 더욱 편리합니다.

Step 6

Step 7

이제 어묵 꼬치에 맛있는 튀김옷을 입힐 차례입니다. 넓은 접시에 부침가루를 넉넉히 담고, 다른 볼에는 달걀을 곱게 풀어 달걀물을 준비합니다. 어묵 꼬치 하나하나를 먼저 부침가루에 골고루 묻혀주고, 여분의 가루는 가볍게 털어낸 뒤 달걀물을 흠뻑 적셔줍니다. 튀김옷이 골고루 잘 입혀지도록 신경 써주세요.

Step 7

Step 8

마지막으로,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어묵 꼬치들을 하나씩 올려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모든 면이 고르게 익도록 굴려가며 부쳐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은 어묵 꼬치전은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케첩이나 간장 소스와 곁들여 드시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8



Facebook Twitter Instagram Linkedin Youtube